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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ㆍ건강식품ㆍ화장품

캐논 메디칼,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서 하이엔드 초음파 선보이고 전문가 라이브 세션 진행

캐논 메디칼이 9월 1일~4일 오프라인 및 온라인으로 병행 개최되는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The Korean Congress of Radiology, 이하 KCR)에서 국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자사의 버츄얼 부스를 통해 독보적인 기술을 탑재한 하이엔드 장비들을 소개, 다채로운 라이브 세션을 선보인다.


캐논 메디칼은 가장 혁신적인 빔 기술 iBeam+를 필두로 한 자사의 프리미엄 초음파 장비인 Aplio i-series Prism Edition과 16비트의 영상으로 선명한 이미지를 추출하는 혈관조영장비 Alphenix Sky+를 선보이면서 영상의학 시장 내 새로운 기준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KCR에서 처음 선보이는 Aplio i-series Prism Edition은 다양한 최신 기술로 업무 환경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점이 눈길을 끈다. 특히, 해당 장비의 핵심 요소인 iBeam+는 가장 혁신적인 빔 프로세싱 기술로 한층 강력해진 빔 송수신력을 자랑한다. 높은 프레임 레이트(frame rate)와 향상된 빔 침투력(penetration)을 기반으로 캐논의 독보적 도플러 기술인 ‘SMI(Superb Micro-Vascula Imaging)’ 4세대를 선보인다. 이전보다 정확한 혈류 평가가 가능해짐에 따라 종양 및 염증 조기 발견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영상 화질을 유지하면서140도에 달하는 울트라 와이드 뷰를 높은 프레임 레이트(frame rate)로 볼 수 있다. 별도의 포커스 설정 없이 전체 영상의 선명하고 균질한 이미지 획득이 가능한 점 또한, iBeam+의 강점이다.


더불어 Alphenix Sky+는 최신 중재 시스템으로서 의료진에게 간소화된 업무 환경, 최적화된 선량, 선명하고 정밀한 이미지를 제공한다. 기본 투시 영상뿐 아니라 영상의학 인터벤션에서 필수로 사용되는 3D, CBCT까지 모두 16비트 영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돼 여러 각도에서 적은 선량으로 선명한 이미지 영상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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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 2025년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인력 교육 및 배출 아주대학교병원(병원장 박준성) 권역별호스피스센터는 지난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호스피스·완화의료 표준교육과정Ⅱ(실무교육)’을 운영해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32명의 호스피스 전문인력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연명의료결정법 시행규칙」에 따른 법정 교육과정으로, 표준교육Ⅰ(이론 40시간)과 표준교육Ⅱ(실무 20시간)을 모두 이수해야 전문인력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실무교육은 실시간 온라인 강의(5월 21~22일)와 대면 교육(23일)으로 진행되었으며, 사례 기반 실습과 토의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교육 내용은 ▲ 말기 증상 및 통증 관리 ▲ 호스피스완화의료 운영 ▲ 환자·가족 의사소통 기술 ▲ 전인적 평가 및 돌봄 계획 수립 ▲ 직종별 협업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아주대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는 2019년 보건복지부로부터 경기남부권 권역별센터로 지정된 이후 전문인력 양성, 기관 멘토링, 보수교육, 인식개선 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호스피스·완화의료는 말기 환자와 가족이 신체적·심리적·사회적·영적 고통을 완화받으며 존엄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의료서비스다. 아주대병원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