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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국립암센터,‘혈액질환 환우 가족과 함께하는 희망나누기’행사 개최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는 (사)한국혈액암협회 후원으로 10월 31일(수)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강당에서 ‘혈액질환 환우가족과 함께 하는 희망나누기’ 행사를 개최한다.
 
특수암센터 혈액종양클리닉 및 한국혈액암협회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백혈병, 림프종, 다발성골수종, 골수형성이상증후군 및 기타 혈액질환 환우가족에게 올바른 치료정보를 제공하고 희망을 나누고자 마련되었다.

행사는 의료진의 건강강좌와 더불어 환우 투병수기 발표, 영상메시지 및 의료진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혈액질환 환우 및 환우가족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붙임>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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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선수 만성 염증성 통증 치료, 새 지평 열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이상환 영상의학과 교수는 최근 SCI 저널인 국제의학학술지CVIR에 ‘스포츠 선수의 보존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만성 염증성 통증에 대한 미세동맥 색전술(TAME , 타미시술)과 경피적 경화요법의 병합치료’ 에 관한 논문을 발표했다. 수년간 이 교수는 보존적 치료에도 호전되지 않는 각종 관절의 3개월 이상 지속된 만성 염증성 통증으로 고생하는 스포츠선수들을 대상으로 기존 미세동맥 색전술을 개선한 치료법을 도입해 큰 성과를 거두었다. 기존 미세동맥 색전술 한계를 극복하고자 미세동맥 색전술에 경화 주사요법을 결합한 복합 시술을 적용했고, 그 결과 치료 받은 선수들의 약 90%에서 통증이 호전되어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높은 성공률을 보였다. 이 치료법은 기존 미세동맥 색전술에서 치료 대상인 염증혈관이 정확하게 보이지 않는 경우가 상당히 많아 치료가 제한되는 단점을 보완하고자, 시술 전 경화 주사 요법을 더해 염증혈관이 보이는 비율을 95%까지 현저히 높였다. 이 두 단계를 통해 만성 염증을 유발하는 신생 혈관을 정확히 차단하여 통증 치료 효과를 극대화했다. 특히 본 시술은 비수술적 방법이기 때문에 환자(선수) 회복도 빨랐다. 시술은 국소마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