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터(대표 현동욱)는 지난 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대한신장학회 국제학술대회(KSN 2021)’에서 박스터의 디지털 환자 관리 플랫폼 ‘셰어소스(Sharesource)’를 통한 환자 관리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주제 발표를 마쳤다.
이번 발표 세션은 경북대병원 신장내과 김용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신장내과 이정환 교수가 연자로 참여해 ‘복막투석의 새로운 트렌드, 셰어소스(What’s the new trend in PD?: Sharesource)’ 주제로 진행됐다.
이정환 교수는 셰어소스에 대한 연구 결과와 실제 활용 경험을 바탕으로 셰어소스의 유용성과 임상적 장점을 소개했다. 셰어소스는 복막투석 환자 관리를 위한 박스터의 디지털 환자 관리 플랫폼으로, 자동복막투석 환자가 투석 결과를 수기로 기록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치료 데이터를 기록, 저장해 의료진에게 전송하는 시스템이다. 셰어소스를 이용한 복막투석 치료는 새로운 투석 치료 트렌드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세션에서 소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셰어소스는 복막투석 환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선제적으로 발견하고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셰어소스가 탑재된 자동복막투석기를 사용하는 환자에서 선제적인 조치 차원의 처방이 증가한 것이다 .
셰어소스가 탑재되지 않은 자동복막투석기를 사용하는 환자 대비 자동복막투석 중 문제 발생 알람 횟수도 유의하게 감소하고 환자의 입원율은 39%, 연간 입원 일수는 6.57일 줄어들었다 , . 또한 치료 중단율, 병원 방문 횟수, 시간 및 비용 소비가 줄어든 반면 의료진과의 상호작용 증가로 환자의 만족도는 향상했다 . 혈압과 투석 효율 개선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