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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의학전문대학원 응급의학과 정제명 교수, 대한응급의학회 신임회장 선출

경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응급의학과 정제명 교수가 지난 10월 23일에서 26일까지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응급의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환태평양 응급의학회에서  환태평양 여러국가간의 응급의료에 대한 발전과 협력을 위해 서로 교류를 강화하기로 하고 차기 대한응급의학회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신임 정제명교수는  인사말을 통하여 그동안 부각되어왔던 응급의료체계의 문제점을 해결하기위하여 정부와 응급의료담당 의사들과 상호 협력하여 원할한 응급의료 체계구축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번 대한응급의학회 추계학술대회와 같이 거행된 환태평양 응급의학회에서 경북대학교 응급의학과 류현욱 전공의가  2012 Young Investigator Awards를 수상하였다.

류현욱 전공의의 발표 내용은“Initial ionized calcium as a predictor of mortality an fatality in adult intoxicated patients”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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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선수 만성 염증성 통증 치료, 새 지평 열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이상환 영상의학과 교수는 최근 SCI 저널인 국제의학학술지CVIR에 ‘스포츠 선수의 보존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만성 염증성 통증에 대한 미세동맥 색전술(TAME , 타미시술)과 경피적 경화요법의 병합치료’ 에 관한 논문을 발표했다. 수년간 이 교수는 보존적 치료에도 호전되지 않는 각종 관절의 3개월 이상 지속된 만성 염증성 통증으로 고생하는 스포츠선수들을 대상으로 기존 미세동맥 색전술을 개선한 치료법을 도입해 큰 성과를 거두었다. 기존 미세동맥 색전술 한계를 극복하고자 미세동맥 색전술에 경화 주사요법을 결합한 복합 시술을 적용했고, 그 결과 치료 받은 선수들의 약 90%에서 통증이 호전되어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높은 성공률을 보였다. 이 치료법은 기존 미세동맥 색전술에서 치료 대상인 염증혈관이 정확하게 보이지 않는 경우가 상당히 많아 치료가 제한되는 단점을 보완하고자, 시술 전 경화 주사 요법을 더해 염증혈관이 보이는 비율을 95%까지 현저히 높였다. 이 두 단계를 통해 만성 염증을 유발하는 신생 혈관을 정확히 차단하여 통증 치료 효과를 극대화했다. 특히 본 시술은 비수술적 방법이기 때문에 환자(선수) 회복도 빨랐다. 시술은 국소마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