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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리더스, 노인성 근감소증 치료신약 정부지원 프로그램에 선정

바이오리더스(142760)는 정부과제로 개발중인 노인성 근감소증 치료신약 ‘BLS-M32’가 추가 정부지원을 받는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정부지원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의 ‘혁신분야(BIG3) 사업화 지원사업’내 특화프로그램 사업인 “신약후보물질 안전성약리시험 지원사업”이다. 안전성평가연구소(KIT) 주관으로 바이오리더스가 개발중인 노인성 근감소증 치료신약 ’BLS-M32’의 임상진입을 위한 독성시험을 비글견 등을 포함한 동물모델에서 2021년 말까지 완료할 수 있도록 전임상 비용을 지원 받는다.

‘BLS-M32’는 지난 해 중소벤처기업부 혁신분야(BIG3) 사업화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난치성 질환인 노인성 근감소증 치료제로 개발중인 약물이다. 이 약물은 마이크로바이옴(유산균을 포함한 유익한 장내균)의 표면에 유효성분(단백질)이 발현되도록 개발됐다. 간편하게 경구복용시 마이크로바이옴 표면에 발현된 단백질에서 생성한 항체에 의해 노인성 근감소증을 유발하는 원인 물질을 제거하는 약리기전을 가지고 있다.

노인성 근감소증(Sarcopenia)은 노화에 따른 신체대사의 저하로 인해 주요 골격근이 소실되는 질환으로 걷는 게 어려워지고 낙상 등의 사고를 초래해 사망률을 높이는 주요 질환이다. 하지만 관련 치료제가 없어 개발 성공 시 수명연장은 물론 고령인구의 삶의 질을 높이는 치료제로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1년 미국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미국 내 60세 이상 노인성 근감소증 환자는 7,200만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또한 미국 보건복지부에서는 2018년 기준 전 세계 노인성 근감소증 시장규모를 약 12조원으로 추산해 초고령화에 따른 높은 시장 성장성을 전망하고 있다. OECD 국가 중 가장 빠른 고령화가 이뤄지고 있는 한국의 경우도 마찬가지 상황이다. 2010년 서울대병원이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토대로 분석한 자료에서 한국 노인 남성의 근감소증 유병률은 60세 이상에서 11.6%, 80대에서는 39.6%로 발표됐다. 이처럼 노인성 근감소증은 차세대 신약분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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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약가제도 비대위·중기중앙회 “일방적 약가인하, 제약바이오 산업 붕괴 우려” 정부의 약가제도 개편안이 원안대로 강행될 경우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연구개발 투자 위축과 일자리 감소 등 심각한 부작용이 불가피하다는 데 업계와 중소기업계가 공감대를 형성했다. ‘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노연홍·윤웅섭, 이하 비대위)는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중소기업중앙회와 간담회를 열고, 국산 전문의약품(제네릭)에 대한 대규모 약가인하를 포함한 정부 약가제도 개편안의 문제점을 공유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노연홍 비대위 공동위원장(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과 조용준 부위원장(한국제약협동조합 이사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11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보고한 약가제도 개편안이 일방적으로 추진될 경우, 중소·중견기업 중심의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전반이 심각한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했다. 노연홍 위원장은 “국내 제약바이오 중소·중견기업은 단순 유통이 아니라 연구·개발·생산·고용을 함께 수행하며 성장해왔다”며 “약가제도 개편안이 시행되면 약가 인하로 인한 매출 감소 규모가 최대 3조6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고정비 비중이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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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전 뇌혈류 안정 여부가 관건…모야모야병 산모, 임신·출산기 뇌졸중 위험 좌우 모야모야병 산모의 임신·출산기 뇌졸중 위험은 분만 방식이나 마취 방법보다 임신 이전 뇌혈류가 충분히 안정돼 있었는지, 필요한 뇌혈관 수술을 완료했는지가 핵심 변수인 것으로 밝혀졌다. 임신 전에 뇌혈류가 불안정하거나 뇌혈관문합술을 마치지 못한 경우, 임신·출산기 뇌졸중 발생 위험이 현저히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다. 서울대병원 김승기 교수와 삼성서울병원 오수영·이종석 교수 연구팀은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4개 상급종합병원의 모야모야병 산모를 대상으로 임신·출산기 뇌졸중 발생률과 위험 요인을 분석한 다기관 후향적 연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연구에는 1990년부터 2023년까지 수집된 196건의 출산 사례(산모 171명)가 포함됐다. 분석 결과 전체 출산 중 5.6%에서 임신·출산기 뇌졸중이 발생했으며, 특히 임신 중 새롭게 모야모야병을 진단받은 산모에서는 뇌졸중 발생률이 85.7%에 달했다. 또한 임신 전에 뇌혈류가 불안정했거나, 필요했던 뇌혈관문합술을 완료하지 못한 산모에서는 **55.6%**에서 뇌졸중이 발생해 연구팀은 이들을 고위험군으로 분류했다. 반면 임신 전에 뇌혈류가 안정적이었거나 수술을 완료한 산모의 뇌졸중 발생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