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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재단, 전국·해외 의료인 연수 허브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 이하 재단)이 건립과 운영 책임을 맡고 있는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이 24년 완공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3월 연수원 보조사업자 공모를 거쳐 재단을 선정한 바 있다.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은 보건의료인 국가자격시험과 연수를 실시하는 장소다.


의료기술시험연수원 건립을 계기로 재단은 메디컬 허브로 거듭나고, 대구시도 첨단의료 중심도시로 성장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은 재단 인근(대구 동구 신서동)에 1만9천㎡(약 6천평) 규모 6층짜리 건물로 지어질 예정이다.


수술실 20병상과 중환자실 및 응급실 8곳 정도가 들어설 예정이다.


재단은 다양한 관련 자문회의를 거쳐 차별성 있는 교육연수 프로그램이 가동되는 연수원을 설계중이다.


수술실 등 실습실에서 진행되는 실습교육을 참관할 수 있는 세미나실이 구성되어 있고, 실습내용을 다시 리뷰할 수 있는 연수실도 구성할 예정이다.


또한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시뮬레이터와 같은 장비를 활용해 첨단시술법을 훈련하고, 의료인·간호사·응급구조사 등이 연계한 팀 훈련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연수프로그램에 활용되도록 설계하고 있다.


또한 의료인 컴퓨터시험장(CBT)과 실기시험장도 설치된다. 시험이 없는 기간에는 다른 자격시험장이나 세미나실로도 활용가능하다.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은 해외 의료인 연수생도 흡수할 계획이다.


특히 우수한 국내 성형법 등을 배우길 희망하는 동남아 의료수요가 많아 국내연수에 참여할 외국인 대상 홍보도 진행중이다.


재단은 입주기업 개발 제품과 의료기술시험연수원 활용을 연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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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관 회장 "공공의대 문제, 성분명 처방 문제, 건보공단 특사경 문제 등 난제 슬기롭게 극복" 경상남도의사회(회장 김민관)는 5월 31일(토) 14시,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4층 이정자홀에서 제26회 경남의사의 날 기념 종합학술대회를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정착된 이번 행사는 1천 1백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학술대회는 김지현 학술대회 준비위원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조민우 교수(울산대학교 의과대학, 대한의사협회 자문위원): 환자안전의 이해를 비롯 차라리 교수(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역류성 식도염 진단 및 치료의 최신 지견, 박정현 교수(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내분비내과): 우리는 왜 살찌는가? 비만치료제의 변신, 조현태 변호사(경상남도의사회 법제이사): 판례를 중심으로 한 의료법 위반의 유형별 정리 등 총 4개의 강의가 마련됐다. 이날 학술대회 행사 중간에는 김양수 총무이사의 진행으로 제26회 기념식이 진행되었다.김민관 회장의 기념사, 조재홍 의장의 격려사, 박은실 준비위원장의 인사에 이어 다양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김민관 회장은 기념사에서 “공공의대 문제, 성분명 처방 문제, 건보공단 특사경 문제 등 하반기에도 난제가 예상되지만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