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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병원,간편한 진료예약... ‘챗봇’도입

재진환자만 가능, 초진환자는 방문 또는 전화 통해야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은 환자 및 보호자의 간편한 진료예약을 위해 ‘챗봇’기능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어플리케이션 설치가 필요 없이 24시간 진료예약이 가능해졌다.


 챗봇은 충북대학교병원으로부터 발송되는 카카오톡의 알림톡을 통해 연결할 수 있다. 알림톡의 ‘챗봇 연결’버튼을 누르면 ▲진료예약 ▲병원안내 등의 기능을 별도의 프로그램 없이 웹브라우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진료예약의 경우 주민등록번호, 성함,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진료를 받고 싶은 분야 및 질환을 검색해 선택할 수 있다. 이후 각 담당교수의 요일별 가장 빠른 날짜를 지정하고, 마음에 드는 날짜가 없으면 ‘다른일정’을 클릭하여 원하는 날 진료를 받을 수도 있다. 단, 초진환자는 개인정보보호 등의 사유로 기존처럼 방문·전화예약만 가능하다.


 예약변경 및 취소는 챗봇을 이용할 수 있지만, 검사일정 등의 조정을 이유로 챗봇을 통한 예약변경이 불가능 할 경우 상담원과 연결하여 진행할 수 있다. 다만, 다른 환자들의 원활한 진료예약을 위해 복수예약은 금지하고 있다. 또한 예약일에 병원방문이 어려울 경우 사전에 취소해주길 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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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관 회장 "공공의대 문제, 성분명 처방 문제, 건보공단 특사경 문제 등 난제 슬기롭게 극복" 경상남도의사회(회장 김민관)는 5월 31일(토) 14시,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4층 이정자홀에서 제26회 경남의사의 날 기념 종합학술대회를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정착된 이번 행사는 1천 1백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학술대회는 김지현 학술대회 준비위원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조민우 교수(울산대학교 의과대학, 대한의사협회 자문위원): 환자안전의 이해를 비롯 차라리 교수(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역류성 식도염 진단 및 치료의 최신 지견, 박정현 교수(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내분비내과): 우리는 왜 살찌는가? 비만치료제의 변신, 조현태 변호사(경상남도의사회 법제이사): 판례를 중심으로 한 의료법 위반의 유형별 정리 등 총 4개의 강의가 마련됐다. 이날 학술대회 행사 중간에는 김양수 총무이사의 진행으로 제26회 기념식이 진행되었다.김민관 회장의 기념사, 조재홍 의장의 격려사, 박은실 준비위원장의 인사에 이어 다양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김민관 회장은 기념사에서 “공공의대 문제, 성분명 처방 문제, 건보공단 특사경 문제 등 하반기에도 난제가 예상되지만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