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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구로병원 위장관외과 서원준 교수,2021 대한위암학회 국제학술대회 최우수구연상 수상

고려대구로병원 위장관외과 서원준 교수가 지난 10월 2일(토) ‘2021 대한위암학회 국제학술대회(KINGCA Week 2021; Korean  International Gastric Cancer Week)’에서 최우수구연상(Best Oral Presentation)을 수상했다.


서원준 교수는 ‘복막전이를 동반한 진행성 또는 재발성 위암에 대한 복강 내파클리탁셀(Paclitaxel)과 동반된 전신 S-1/옥살리플라틴(Oxaliplatin)을 이용한 항암치료 1상 연구 결과; PIPS-GC 임상연구’를 주제로 한 발표로 최우수구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동안 위암이 복막으로 전이되면 치료가 어렵고 장기 생존을 기대하기 어려웠다. 국내 다기관 연구(연구 책임자 : 고려대구로병원 위장관외과 김종한 교수)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연구는 위암 복막전이 환자 대상 복강 내 항암치료를 통해 증상 완화 및 생존율 향상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1상 연구에 참여한 환자 모두 1년 이상 생존하였으며, 해당 결과는 복강 내 항암치료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였다는데 큰 의의를 갖는다.


서 교수는 “희망적인 1상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추후 2상 및 3상 연구의 세부 근거를 마련했다”이라며 “앞으로도 연구에 매진하며 난치성 위암 환자 생존율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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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관 회장 "공공의대 문제, 성분명 처방 문제, 건보공단 특사경 문제 등 난제 슬기롭게 극복" 경상남도의사회(회장 김민관)는 5월 31일(토) 14시,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4층 이정자홀에서 제26회 경남의사의 날 기념 종합학술대회를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정착된 이번 행사는 1천 1백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학술대회는 김지현 학술대회 준비위원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조민우 교수(울산대학교 의과대학, 대한의사협회 자문위원): 환자안전의 이해를 비롯 차라리 교수(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역류성 식도염 진단 및 치료의 최신 지견, 박정현 교수(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내분비내과): 우리는 왜 살찌는가? 비만치료제의 변신, 조현태 변호사(경상남도의사회 법제이사): 판례를 중심으로 한 의료법 위반의 유형별 정리 등 총 4개의 강의가 마련됐다. 이날 학술대회 행사 중간에는 김양수 총무이사의 진행으로 제26회 기념식이 진행되었다.김민관 회장의 기념사, 조재홍 의장의 격려사, 박은실 준비위원장의 인사에 이어 다양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김민관 회장은 기념사에서 “공공의대 문제, 성분명 처방 문제, 건보공단 특사경 문제 등 하반기에도 난제가 예상되지만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