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최근 한국IT복지진흥원의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에 동참해 IT기기를 기증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년 연속 진행된 ‘SCL 사랑의 PC 기증’은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따라 비대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SCL 정보시스템부 직원들의 자발적인 의견이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어져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SCL은 최근까지 업무에 사용해 온 PC와 모니터 등 IT기기 100여 대를 한국IT복지진흥원에 전달했으며, 기증된 물품들은 지역사회 내 고령자나 장애우 등 정보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상 지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