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지난 9일 헌혈캠페인을 펼치며 생명나눔 실천에 나섰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전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이 함께 주관한 이번 헌혈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응급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전남대병원 및 전남대의과대학 임직원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또 이번 헌혈을 통해 지역 내 생명나눔이 더욱 확산돼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안영근 병원장과 이재혁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장, 김성배 광주전남혈액원장, 박용현 전남대병원 상임감사, 김갑성 사무국장, 주덕 전남대병원 간호부장 등 직원 3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