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가 11월 17일 ‘세계 이른둥이의 날’을 맞아 영유아 호흡기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섰다. 이를 통해, 지난 7월 판권을 확보한 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 이하 RSV) 예방 약제 ‘시나지스(팔리비주맙)’와 관련한 행보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세계 이른둥이의 날을 맞아 대한신생아학회에서 주최한 제10회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에 참여해, 이른둥이 가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치료와 양육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는 활동을 후원하였다.
이와 함께, 연내 의료진과 이른둥이 보호자를 위해 중증 호흡기 질환 및 예방 정보 제공 모바일 앱 출시를 앞두고, 앱 명칭을 공모하는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 해당 앱은 이른둥이 출생년월일을 입력하면 RSV 예방 약제 급여 여부를 확인 기능과 함께, RSV 질환 및 예방 정보 등을 포함하게 된다.
RSV는 영유아의 하기도 감염을 일으키는 주요 바이러스 중 하나로, 매해 10~3월 사이에 유행한다. 세계적으로 5세 미만의 소아에서 RS바이러스로 인한 급성 하기도 감염은 300만 회 이상의 입원과 약 6만여 명에게 사망을 유발했으며, 이는 소아에서 모세기관지염과 폐렴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