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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메디칼, 세계 최대 의료기기전시회 MEDICA2021 참가 호평

신제품 'AutoFuser K' 선보여...해외 바이어들 주목

의료기기제조기업 에이스메디칼㈜(대표 : 이종우)이 세계최대 의료기기 박람회 MEDICA 2021에 참가하여 다양한 의료기기를 선보였다. 

지난 11월15~18일 4일간 개최된 MEDICA 2021은 올해 제53회를 맞이하는 박람회로써, 전 세계 최신의료치료시스템과 의료 헬스 전반에 관련된 다양한 업체들이 참가하는 대형 전시회이다. 올해 코로나 시국임에도 불구하고 150개국 3천500여개 업체가 참가하였으며, 4만6천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에이스메디칼㈜가 MEDICA에서 선보인 2021년 신제품 “AutoFuser K” 는 수동식의약품주입펌프로 약액을 환자에게 일정량 주입할 때 사용하는 의료기기이다. 엘라스토머 소재의 풍선안에 약물을 충전하여 풍선의 탄성에 의해 발생하는 압력으로 체내로 약액을 주입시켜주는 장치이다. 

크기가 작고 컴팩트하여 휴대가 간편하고, 약물풍선을 보호하는 하드케이스 설계로 환자의 움직임이나 일상 생활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충격으로부터 안전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의료기기 특유의 고전적인 제품디자인 패턴을 탈피하고 현대적이고 친사용자적인 디자인을 적용하여 해외 각국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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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