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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본원 및 암센터 소개하는 홍보영화, 브로셔 제작

QR코드로 유튜브 통해 홍보영화 관람 가능…홈페이지 통해 5월말부터 게시 예정

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은 본원과 암센터를 통합 소개하는 홍보영화와 브로슈어를 새롭게 제작했다.

이번 홍보영화와 브로슈어는 2004년 이후 7년 만에 완전히 새로운 형태로 제작됐다. 특히 외국인 환자와 해외 의료관계자의 방문이 증가함에 따라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아랍어 등 총 6개 언어로 제작됐다.

지금까지 국문과 영어, 일어, 중국어로만 제작됐던 홍보영화와 브로슈어를 이번에는 러시아어와 아랍어까지 확대 제작함에 따라 해외 방문객들에게 보다 자세히 병원을 소개할 수 있게 됐다.

홍보영화는 Full HD급으로 약10분 분량으로 제작해 진료와 연구, 교육분야에 대한 강점분야를 소개하고 있으며 특히 2015년 오픈 예정인 국제진료센터에 대한 조감도도 소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QR 코드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병원 홍보영상을 관람할 수 있도록 접근 편의성을 높였다.

브로슈어는 총 44페이지로 삼성서울병원의 핵심가치를 포함한 특성화센터 및 진료과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포함돼 있으며, 16페이지 분량의 소책자에는 진료통계부분을 별도 구성해 활용성을 높였다.

삼성서울병원 홍보영화와 브로슈어는 5월말까지 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인들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서비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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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카페·편의점 얼음 수거·검사 결과 발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편의점 등에서 아이스 음료에 사용되는 식용얼음 451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6건이 세균수 기준을 초과하여 관할 관청에서 행정처분 등 조치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거·검사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소비가 급증하는 식용얼음의 위생·안전 관리를 위해 6월 2일부터 17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프랜차이즈 및 개인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등에서 사용하는 식용얼음(제빙기 얼음), 식품제조 가공업체에서 생산하여 편의점 등에서 판매하는 식용얼음(컵얼음, 포장얼음)을 대상으로 했다. 검사항목은 식중독균(살모넬라), 대장균, 세균수, 염소이온, 과망간산칼륨소비량이며, 검사결과 제빙기에서 제조한 얼음 5건과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컵얼음 1건이 세균수 기준 초과로 부적합 판정되었다. 부적합한 식용얼음을 사용한 휴게음식점 등 5곳에 대해서는 즉시 제빙기를 사용 중단하고 세척, 소독 및 필터 교체 후 위생적으로 제조된 얼음만 사용하도록 조치했으며, 부적합한 컵얼음을 제조한 식품제조·가공업체에 대해서는 즉시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하도록 조치했다. 수거·검사와 함께 제빙기를 사용하는 영업자 등에게 ‘제빙기의 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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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겹게 숨 쉬는 신생아... ‘호흡곤란증후군’ 조기 전문 치료가 관건 이른둥이에 흔한 폐 미성숙 질환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아기가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면 부모는 큰 불안에 휩싸인다. ‘신생아 호흡곤란증후군’은 미성숙한 폐 때문에 주로 이른둥이에게 발생하는 질환으로, 치료 시기에 따라 생존율이 크게 달라진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아청소년과 박가영 교수의 도움말로 이 질환의 원인부터 치료, 예방까지 살펴본다. 조산아에게 많고, 만삭아도 발생할 수 있어신생아 호흡곤란증후군은 폐가 덜 자라 폐를 부풀려 주는 ‘폐표면 활성제’가 부족해 생긴다. 질기고 작은 풍선을 불 때 잘 안 불리는 것처럼, 폐표면 활성제가 부족한 폐는 잘 펴지지 않아 숨쉬기가 힘겹다. 이른둥이일수록 위험은 커져 임신 28주 미만에서는 발생률이 60~80%에 달한다. 32~36주에는 15~30%, 만삭아에서도 드물게 약 1% 정도 발생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남아가 여아보다 유병률이 높다. 조산 외에도 산모가 당뇨병을 앓고 있거나 아기에게 흉부 기형, 선천 횡격막 탈장이 있는 경우, 폐표면 활성제를 만드는 단백 유전자 변이가 있으면 만삭아도 호흡곤란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다태아, 산모의 출혈 등 여러 원인이 있다. 빠른 호흡·청색증이 주요 증상호흡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