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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이덕용 소아정형외과학' 제5판 출간!

정형외과학의 가장 기본적인 학문적 토대를 이루고 성인 환자의 정형외과 진료를 위한 지식적 기반이 되는 “소아정형외과학”의 효시, '소아정형외과학'제5판이 8년만에 개정 출간됐다. 

본서는 제5판을 출간하며 7~8년간 새로이 발표된 최신 지견을 수록하고, 참고문헌들을  추가하여 내용을 개편함과 동시에 웬만한 표준통계자료, 분류표, 도표 등도 한데 모아 부록으로 수록하여 그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격식을 탈피하고 최신 지견을 노트정리와 같이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바쁜 의료진들이 읽고 외우기 편하게 작성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체계적이고 간편한 기술, 충실한 지식 전달로 정형외과 전공의, 전문의뿐만 아니라 임상클리닉에서도 필요한 참고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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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