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는 자사의 후원으로 설립된 아름다운가게 강남구청역점(별칭: 초록산타 매장)의 개점 1주년을 맞아, 임직원 및 지역사회 주민들이 참여해 지난 1년 간의 성과를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지난 1년 간 초록산타 매장에서는 160여 명의 활동천사들이 자원 봉사자로 참여했으며, 사노피를 포함해 20개 지역기관 및 기업 파트너가 다양한 형태의 기증 및 후원을 제공했다. 누적 기증 건수는 1만 5천 건에 달하며, 7만 건 이상의 판매가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 이를 통해 절감한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은 소나무 117만 여 그루를 심었을 때와 동일하다. 지난 1년 동안 올린 총 매출액은 약 2억 8천 만원으로, 초록산타 매장의 수익금은 소아당뇨, 고셔병 등 만성 난치성 질환 환아들을 위한 정서 치유를 돕는데 특별 배분되고 있다.
아름다운가게 초록산타 매장은 국내에 진출한 글로벌 제약사 중 최초, 외국계 기업으로서는 두 번째로 사노피가 후원해 작년 12월에 설립된 매장이다. 사노피는 지난 2004년부터 임직원 대상 바자회 및 기증 행사를 통해 매장 설립을 위한 씨앗 기금을 적립한지 8년 만에 매장을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