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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내분비학회, 골다공증 관리 정책 토론회 개최

신현영 의원실과 공동 주최, 정부·전문 학회들 한자리에 정책 논의 예정

대한내분비학회(이사장 유순집)는 ‘초고령사회 건강정책 점검 1탄 – 골다공증 정책 개선 토론회’를 내달 7일(목) 오후 2시 30분에 서울 워커힐 호텔 비스타 홀에서 개최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신현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과 공동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보건복지부와 대한골대사학회, 대한골다공증학회가 후원으로 참여한다.  

이번 토론회는 대한내분비학회 ‘2022 춘계학술대회 및 학연산심포지엄’의 특별심포지엄으로 마련된 것으로 효과적인 골다공증 관리가 초고령화 시대에 국민 건강 관리에 중요한 현안임을 알리고 국민 건강 관리를 위한 골다공증 진단, 치료 지속, 골다공증성 골절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이 논의될 예정이다.

주제발표 세션은 정윤석 대한내분비학회 부회장(아주의대)과 이재협 대한골다공증학회 회장(서울의대)이 좌장을 맡는다. 발표는 김대중 대한내분비학회 보험이사(아주의대), 이유미 대한골대사학회 총무이사(연세의대), 김광균 대한골다공증학회 총무이사(건양의대)가 골다공증 전문가로서 골다공증성 골절 예방과 관련한 현안과 정책 제언을 발표하고, 오창현 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장이 골다공증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한 정부 노력과 향후 계획을 공유한다.

패널 및 종합토의 세션은 유순집 대한내분비학회 이사장(가톨릭의대)과 하용찬 대한골대사학회 이사장(중앙의대)을 좌장으로, 조동찬 의학전문기자(SBS), 이은영 이사(한국환자단체연합회), 백기현 대한내분비학회 대사성골질환연구회 회장(가톨릭의대)이 패널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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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