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소재 및 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화장품소재 공장과 전국을 연결하는 신물류기지로 활용할 화성공장을 준공했다.
대봉엘에스의 미래 성장 주축이 될 화성공장은 화성시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 내 5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면적 6,260㎡ 규모의 생산시설 및 물류센터로 사용된다.
이번 준공으로 헤어 및 생활용품 소재 제조 및 소분 생산능력(CAPA)는 2배, 물동량은 2.5배, 위험물 취급 물동량은 25배로 대폭 증가했다.
화성공장은 글로벌 안전 기준에 적합할 뿐만 아니라 공급 이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충분한 공간을 활용해 설계 및 건설됐기 때문에 화장품 및 생활용품 고객사의 소재 공급 및 개발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또한 원료 공급부터 제품 생산에 필요한 품질, 재고 관리, 위험물 관리 등의 문제를 해결해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므로 고객사의 중요 협력 업체로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봉엘에스 관계자는 “기존 생산 및 물류 체계를 글로벌 시스템으로 확장할 뿐만 아니라 고객사와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라면서 “이번 과감한 투자가 국내외 경제 여건이 불투명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향후 고객사와 ‘동반 성장’의 결과물로 보답받을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