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 소화기병센터 내시경실(실장 송근암)이 최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와 (재)대한 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으로부터 부산, 울산, 경남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우수 내시경실’ 인증을 받았다.
이는 소화기내시경 분야에서 최선의 질 향상을 도모한 결과로, 내시경과 관련된 일련의 의료서비스가 환자의 안전보장과 적정수준의 질을 달성하였음을 의미하며, 부산대병원은 향후 3년간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앞서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와 (재)대한 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은 지난 7월25일 의사, 간호사로 구성된 평가단이 내원해 병원 내시경실의 인력, 시설, 장비, 과정, 성과관리, 소독평가 등 5개 분야를 실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