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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녹색병원, 미등록이주아동 의료지원 경과보고 및 건강권 토론회 개최

녹색병원과 김영주 국회의원의 공동주최로 금융산업공익재단이 후원하여 진행 중인 미등록이주아동 의료지원사업 경과보고 및 건강권에 대한 토론회가 5월 13일(금) 오후2시, 국회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토론회에서는 이정미 연구위원(글로벌앤로컬 브레인파크)이 ‘건강권을 중심으로 한 미등록이주아동 지원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하고, 녹색병원 정애향 의료사회복지사가 200여명의 미등록이주아동을 지원했던 경과를 보고한다. 협력의료기관인 신천연합병원 마을건강센터 안소정 상임활동가는 지원 사례를 발표한다. 


토론회 패널토론에는 녹색병원 임상혁 병원장을 좌장으로 하여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이보라 공동대표, 서울시교육청 체육건강문화예술과 오정훈 과장, 재한몽골학교 한은경 학생실장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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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에페거글루카곤’, 임상 2상 중간 분석서..." 안전.유효성 우수" 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세계 최초 주 1회 투여 제형으로 개발 중인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 혁신신약 ‘에페거글루카곤(efpegerglucagon, HM15136)’의 임상 2상 연구가 순조롭게 진행되며 희귀질환 분야에서 고무적인 진전을 이뤄내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럽소아내분비학회(ESPE) 및 유럽내분비학회(ESE) 공동 학술대회에 참가해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에페거글루카곤’의 임상 2상 중간 분석 결과를 구두 및 포스터 발표를 통해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선천성 고인슐린증은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돼 저혈당증을 유발하는 희귀질환으로, 2만5000~5만명당 1명 꼴로 발병하며 매년 미국과 유럽에서는 약 300명의 신규 환자들이 진단되고 있다. 현재까지 승인된 치료제(1건)가 있긴 하지만 치료 반응이 특정 유전자형에 한정되고 부작용(다모증, 체액 저류, 심부전 등)이 많아, 환자들은 허가 이외의 의약품을 사용하거나 부작용을 감수하고 췌장을 절제하는 수술에 의존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기존 치료방식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 혁신신약 ‘에페거글루카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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