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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인천세종병원 김경희 심장이식센터장, 국제심폐이식학회(ISHLT)서 좌장 및 초청연자로 나서

국내 최초∙유일의 Medical Complex(의료복합체) 인천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 김경희 심장이식센터장(심장내과 과장)이 4월 27일(수)부터 30일(토)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2022 국제심폐이식학회(ISHLT)에서 좌장과 초청 연자를 맡아 앞으로 변경될 심장 이식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국제심폐이식학회는 전 세계 심부전, 심장, 폐 이식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지견을 나누는 최대 규모의 학술단체다. 김 센터장은 2020년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학술 프로그램 위원으로 선정된 이래로 꾸준히 학회 활동을 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을 비롯하여 아시아의 심부전, 심장이식과 관련한 대외활동을 성공적으로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 열릴 2023년 국제심폐이식학회 프로그램에서도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위원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인천세종병원 김경희 심장이식센터장(심장내과 과장)은 “인천세종병원과 국내를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학회 활동에 임하고 있다”며, “진료를 하며 쌓은 경험과 노하우는 물론 최신 의술에 대한 지견을 서로 공유함으로써 심부전과 심장이식 분야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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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에페거글루카곤’, 임상 2상 중간 분석서..." 안전.유효성 우수" 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세계 최초 주 1회 투여 제형으로 개발 중인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 혁신신약 ‘에페거글루카곤(efpegerglucagon, HM15136)’의 임상 2상 연구가 순조롭게 진행되며 희귀질환 분야에서 고무적인 진전을 이뤄내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럽소아내분비학회(ESPE) 및 유럽내분비학회(ESE) 공동 학술대회에 참가해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에페거글루카곤’의 임상 2상 중간 분석 결과를 구두 및 포스터 발표를 통해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선천성 고인슐린증은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돼 저혈당증을 유발하는 희귀질환으로, 2만5000~5만명당 1명 꼴로 발병하며 매년 미국과 유럽에서는 약 300명의 신규 환자들이 진단되고 있다. 현재까지 승인된 치료제(1건)가 있긴 하지만 치료 반응이 특정 유전자형에 한정되고 부작용(다모증, 체액 저류, 심부전 등)이 많아, 환자들은 허가 이외의 의약품을 사용하거나 부작용을 감수하고 췌장을 절제하는 수술에 의존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기존 치료방식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 혁신신약 ‘에페거글루카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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