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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케이메디허브,신약개발 벤처기업의 든든한 조력자

기업 맞춤형 의약품 가이드라인 적용 컨설팅 및 개발 지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신약을 개발중인 제약 벤처 기업이나 스타트업 기업들의 에로사항을 파악하여 기업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이하 생산센터)는 제약 바이오 산업의 확장에 따라 의품 개발단계까지 지원할 수 있는 위탁개발생산(CDMO)으로 영역을 확장하였다.


제약 벤처기업이나 스타트업은 의약품 개발단계에서 의약품국제조화회의(ICH)에서 제시하는 다양한 가이드라인 등이 적용되어야 하지만 인력 등의 이유로 개발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생산센터에서는 보유 전문인력을 통해 의뢰 기업의 필요한 영역을 파악하여 기업 맞춤형으로 연구활동 및 자문을 지원하고 있다.


의약품 분석법 개발, 광안정성 시험 등에 대해 개발을 하는 기업은 담당팀과의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개발 계획을 수립할 수 있으며 이런 지원을 통해 IND 승인과 같은 단계를 원만히 통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17년 국내 임상 1상 진입을 준비하는 I사의 조영제 분석법 개발을 시작으로 B사 외 다수 합성의약품 파이프라인의 분석법 개발을 지원하였고 IND 승인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2022년에는 A사의 천연물의약품까지 확대 지원하여 신약의 특성에 맞는 가이드라인을 적용하여 신약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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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복용하고 남은 마약류 의약품 수거·폐기 사업 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가정에서 복용하고 남은 마약류 의약품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대한약사회 및 한국병원약사회와 협력하여 ‘가정 내 의료용 마약류 수거·폐기 사업’을 실시한다. 해당 사업은 참여약국이 마약류 의약품을 처방받은 환자에게 수거·폐기 사업을 안내하고 사용 후 남은 의료용 마약류를 반납받는 사업으로, 6대 광역시, 부천·전주시, 수원특례시 등 총 9개 지역 100개 약국이 참여할 예정이다. 국민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와 수거량을 높이기 위해 마약류 의약품을 반납하는 국민에게 친환경 가방도 증정한다. 이와 더불어 5개 종합병원 내 약국에서 펜타닐 등 마약류 의약품을 처방받는 환자에게 ▲처방받은 마약류의 안전하고 적절한 복용법 교육을 강화하고 ▲인근 지역의 수거·폐기 사업 참여약국을 안내하여 복용하고 남은 마약류 의약품의 반납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가정 내 의료용 마약류 수거·폐기 사업에 많은 국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마약류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지역은 해당 지자체별로 운영 중인 폐의약품 사업을 통해 해당 지역의 지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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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환자에게 면역항암제가 효과 있을까?’...의사와 AI 간 정밀 의료 협업 시대 개막 연세의대가 암환자 조직 병리 사진을 분석해 면역항암제 효과를 예측하는 AI 모델을 개발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정재호 교수(위장관외과)는 미국 메이요 클리닉, 밴더빌트대학교 메디컬센터 연구진과 함께 암세포를 분석해 면역항암제에 효과를 보이는 유형인지를 예측하는 AI 모델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npj 디지털 메디슨(npj digital medicine, IF 15.2)’ 최신호에 게재됐다. 면역항암제는 체내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유도하는 치료제다. 암세포를 직접적으로 공격하는 항암제와는 서로 다르다. 그렇기에 환자의 암세포 안에서 보이는 유전적 특성이 적합하지 않으면 면역항암제의 효과가 없다. 면역항암제의 치료 효과를 보이는 위암, 대장암 환자는 ‘MSI-H(고빈도 마이크로새틀라이트 불안정성)’의 특성을 가진다. 유전자 돌연변이의 양이 많은 MSI-H는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외부 침입자’로 더욱 쉽게 인식하게 할 수 있어 면역항암제의 치료 효과가 높아진다. 기존에는 MSI-H 보유 여부를 판별하기 위해 세포 조직을 염색한 뒤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면역조직화학염색 방법 등을 사용했지만, 암세포 내에서 MSI-H가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