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6 (토)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동구바이오제약, 1분기매출 472억∙영업이익 56억... ‘역대 최대 실적’

전년비 매출 30%, 영업이익 200%, 당기순이익 859% 성장 실현
전 부문 고른 성장 … 먹거리 창출을 위한 개발협약도 잇달아

동구바이오제약은 1분기(별도기준) 매출 472억원, 영업이익 56억원, 당기순이익 23억원을 달성했다고 16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대비 30%, 영업이익은 200%, 당기순이익은 859% 증가한 수치이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고치이다.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의 호실적을 보인 동구바이오제약은 올해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다.

실적 상승의 배경으로는 전체 의약부문의 고른 성장을 들 수 있다. 다년간 처방1위를 유지하고 있는 피부과 및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비뇨기과를 비롯하여 최근 회사에서 집중 육성하고 있는 내과/이비인후과 부문이 코로나로 인한 수요 확대와 맞물려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더모타손MLE와 유로파서방정으로 대표되는 피부과/비뇨기과 제품 이외에 알레스틴정, 카버락틴정, 글리포스연질캡슐 등 내과/이비인후과 제품의 매출이 상승하였으며, 콜린알포세레이트 제제의 CMO사업 부문도 매출이 상승하였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올해 대학병원 뿐만 아니라 세미병원으로 종합병원 영업망을 확대하고, 대형품목을 집중 육성하며, 제품별로 수익군을 관리하여 매출 및 손익을 더욱 증대 시킬 계획이다.

R&D 부문에서는, 단기적으로는 핵심기술력 및 특허 우회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제품개발 및 퍼스트제네릭 제품 확보에 주력하며, 중장기적으로는 개량신약 및 신물질신약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또, 동구바이오제약은 임상3상이 진행중인 동국제약의 전립선비대증 복합제 개발 참여 및 씨티씨바이오의 조루+발기부전 복합제 사업제휴 등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통한 미래 가치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협 김택우 회장, 수해현장 위문 방문 대한의사협회 김택우 회장이 25일 수해현장을 찾아 의협 재난의료지원단과 함께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아울러 김 회장은 피해지역 관계자들과 접촉해 수해지역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협력키로 하였으며, 의협 자체 회원 모금으로 마련된 성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 25일 오전, 심각한 수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남 산청군에 도착한 김택우 회장은 의협 재난의료지원단이 진료를 펼치고 있는 거점진료소 산엔청복지관으로 이동해, 이재민들을 진료하며 의료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의사·간호조무사·행정인력으로 구성된 의협 재난의료지원단과 함께 장시간 구호·의료지원 활동을 이어간 김택우 회장은, 곧이어 이승화 산청군수, 김민관 경상남도의사회장, 박희순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자체 모금으로 마련된 성금 3천만 원을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전달했으며, 경상남도의사회에서도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을 기탁한 김택우 회장은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고자 의사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며 “따뜻한 온정이 모여 마련된 성금이 수해현장 복구와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김 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