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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심평원, 강원도 8개 학교 탄소중립 실천 프로젝트 지원

ESG 실천 활동과 ‘초‧중교 생태환경교육’ 연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ESG경영 일환으로 ‘HIRA人 한마음 워킹챌린지 시즌4’를 실시해 강원도교육청에 친환경 비누 만들기 키트 500개를 전달했다.

워킹챌린지는 심사평가원의 참여형 ESG인 ‘지금바로행동 프로젝트’의 대표적인 실천 활동으로서 생활 속 걷기 활성화를 통해 환경보호와 임직원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임직원 목표 누적 걸음 수 달성 시 기부와 연계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어지게 된다.

심사평가원은 지난 4월 1일부터 두 달간 임직원 누적 걸음 수 4.5억 걸음 달성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추진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48일 만에 누적 걸음 수를 달성했다(두 달간 6.3억 걸음 달성).

심사평가원은 직원들의 걸음수를 금액으로 환산해 총 450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했고, 이를 통해 강원도교육청에 친환경 비누 만들기 키트 500개를 전달해 탄소중립실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강원도 내 8개 학교의 생태환경교육을 지원한다.

심사평가원은 작년에도 「행동하는 강원생태환경교육 ‘지금 바로’」에 참여해 시범학교 학생들의 사회적가치 활동 포인트를 금액으로 환산한 461만원의 임직원 성금을 환경성질환 환우 치료비로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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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