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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성모병원 황세환 교수,과학기술 우수논문상 수상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이비인후과 황세환 교수(사진)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선정하는 ‘제32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은 오는 6월 29일(수)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황세환 교수는 지난 4월 2022년 석당우수논문상으로도 선정됐던 ‘코 수술을 위한 전신 마취 후 수술 중 출혈 및 회복에 대한 혈압강하제의 효능:네트워크 메타분석(The Efficacy of Hypotensive Agents on Intraoperative Bleeding and Recovery Following General Anesthesia for Nasal Surgery: A Network Meta-Analysis)’라는 논문으로 이번 2022 과학기술 우수 논문에도 선정됐다.

황세환 교수는 본 논문에서 전신 마취를 필요로 하는 이비인후과 코수술 중 출혈을 줄이기 위해서 사용되는 혈압강하제들의 효과 및 부작용 등을 근거에 기반을 두어 비교 분석, 가장 효과적인 약제사용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현장에서 임상의사의 판단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이번 논문으로 이비인후과 영역뿐만 아니라 외과, 내과, 마취과 분야에서 논문 발간 이후 13건의 인용이 이뤄지는 등 다양한 의학 분야에 영향을 미침에 따라 우수논문상으로 선정됐다.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은 매년 창의적 연구 활동으로 국내 학술지에 우수 논문을 발표한 과학기술자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한국과총에 가입된 400여 개 회원 학회에 발표된 논문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위원회와 종합위원회의 절대평가를 거쳐 선정하는 저명한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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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관 회장 "공공의대 문제, 성분명 처방 문제, 건보공단 특사경 문제 등 난제 슬기롭게 극복" 경상남도의사회(회장 김민관)는 5월 31일(토) 14시,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4층 이정자홀에서 제26회 경남의사의 날 기념 종합학술대회를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정착된 이번 행사는 1천 1백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학술대회는 김지현 학술대회 준비위원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조민우 교수(울산대학교 의과대학, 대한의사협회 자문위원): 환자안전의 이해를 비롯 차라리 교수(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역류성 식도염 진단 및 치료의 최신 지견, 박정현 교수(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내분비내과): 우리는 왜 살찌는가? 비만치료제의 변신, 조현태 변호사(경상남도의사회 법제이사): 판례를 중심으로 한 의료법 위반의 유형별 정리 등 총 4개의 강의가 마련됐다. 이날 학술대회 행사 중간에는 김양수 총무이사의 진행으로 제26회 기념식이 진행되었다.김민관 회장의 기념사, 조재홍 의장의 격려사, 박은실 준비위원장의 인사에 이어 다양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김민관 회장은 기념사에서 “공공의대 문제, 성분명 처방 문제, 건보공단 특사경 문제 등 하반기에도 난제가 예상되지만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