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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4~7세, 수면만 잘해도 아이가 알아서 공부합니다’ 서적 발간

국내 신경과 전문의 최초로 미국수면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서울수면센터 한진규(남, 52) 원장이 최근 ‘4~7세, 수면만 잘해도 아이가 알아서 공부합니다’ 서적을 발간 했다.


이 책은 한진규 원장의 20여 년간 진료 경험과 과학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한 ‘수면 습관 개선 처방전’ 이다. 내용은 주로, 성장기 아이들의 집중력과 학습 능력, 신체 능력을 극대화하는 꿀잠 노하우를 담았다.


특히, 아이들의 ‘꿀잠’을 위해 부모들이 일상에서 간과하기 쉬운 소아 수면 상식을 가능한 한 어려운 용어를 배제하고 사례별로 알기 쉽게 풀어냈다.


본 서적은, △ 1장 두뇌 발달 및 학업에 영향을 미치는 수면 △ 2장 성장기 외모에 영향을 미치는 수면 △ 3장 우리가 미처 몰랐던 아이가 잠 못 이루는 이유들 ‘숙면 방해꾼’ △ 4장 똑똑한 머리와 튼튼한 몸을 위한 5가지 최강의 수면 습관 등의 목차로 구성되어 있다.


주로, 실제 진료를 바탕으로, 두뇌와 성장 발달을 저해하는 수면 습관들과 더불어 많은 사람 들이 다른 질환으로 착각하고 고민하는 소아 수면장애를 사례별로 정리해 두었다.


더불어 한 원장은 소아 에게 일어날 수 있는 수면병과 고민 등 실제 진료 현장에서 일어난 한 케이스 들을 책에 담기도 했다. 0~12세의 모든 소아에게 일어날 수 있는 수면 질환을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게 구성한 것이다. 더 나아가 우리 아이가 현재 좋은 잠을 자는지 못 자는지 비교하고 판단해 볼 수도 있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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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성분명처방·한의사X레이 반대 ...국회앞 1인시위 열기 고조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가 성분명처방 강제화 및 한의사 불법 엑스레이 사용 등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의료개악에 맞서기 위해 국회 앞 1인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0일 아침에는 박명하 상근부회장이 시위에 나섰다. 박명하 상근부회장은 “성분명처방은 수급불안정의약품 문제의 근본 원인을 찾아서 해결해야 할 정부가 의사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라며 “국민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줄 수 있는 성분명처방 강제화를 섣불리 법제화 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발상”이라고 반대의사를 강력히 밝혔다. 이어서 한의사 엑스레이(X-ray) 사용에 대해 “서영석 의원이 입법취지에서 수원지방법원 판결을 근거로 들고 있는데, 이는 명백히 잘못된 내용이다. 해당 사건의 기기는 내장돼 있는 프로그램을 이용한 성장추정치가 자동으로 추출되는 것으로, 성장판 부위를 기초로 영상진단행위를 하지 않았고 성장추정치를 진료에 참고하였을 뿐이라는 취지로 무죄 판결이 난 것이며, 이는 피고인의 억지 주장을 받아들여 형사 처분 대상이 아니라고 본 것일 뿐, 한의사의 엑스레이 사용을 합법화하거나 정당화한 판결이 결코 아니다”라고 설명하고 “의료법상 엄연히 한의사 면허범위를 벗어나는 행위를 합법화해 국민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