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지회장 남상현, 이하 대세충지부)는 9월 3일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윤희, 이하 통합지원센터)에서 외국인 근로자 및 미등록 외국인 26명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실시했다.
결핵검진은 대전광역시 동구 보건소를 비롯한 대전이주노동자연대, 대전산업인력공단 등 관내 유관기관 협조를 통해 이루어졌다.
흉부 X-선 영상을 촬영한 후 AI 판독 시스템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결핵 유소견 여부를 확인했으며, 전체 검진 인원 중 11%가 넘는 결핵유증상자를 발견하여 정밀 검사를 위한 객담을 채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