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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그룹,‘따뜻한 겨울나눔’봉사활동

연말 맞아 지역주민, 독거노인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전개

연말을 맞아 JW중외그룹의 사회공헌활동이 다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JW중외그룹(대표 이경하)은 임직원들이 장애인 복지시설, 어린이집을 방문해 사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아래 시행되어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JW중외그룹 임직원들은 지난 24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우면어린이집을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성탄절 선물을 전달하고 함께 캐롤송 부르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에는 JW중외그룹 직원들이 장애인 복지센터를 방문해 독거노인들을 위한 무료 배식을 진행하고, 몸이 불편한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실내외 청소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크리스마스트리와 케익을 만들며 송년파티를 개최하는 등 소외이웃과 함께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JW생명과학 정권희 대리는 “처음 해보는 봉사활동에 힘은 들었지만, 작은 도움으로 누군가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다는 마음에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JW중외그룹은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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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 환자 10명 중 7명은 50대 이상 여성… 출산 경험 많은 여성,위험 2~3배 무더운 여름철, 환자는 줄지만 발생하면 더 힘든 질병이 있다. 바로 요실금이다. 여름철에는 땀과 소변이 섞이면서 냄새가 심해지고, 습한 속옷으로 인해 피부 질환까지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고령 여성에게 흔한 질환이지만, 출산 경험이 있는 중년 여성부터 비만이나 변비를 겪는 젊은 여성까지 환자층이 넓어지고 있는 요실금에 대해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최정혁 교수와 함께 알아본다. 출산 경험 많은 여성, 요실금 위험 2~3배요실금은 단순한 노화 현상은 아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바로 임신과 출산으로, 이 과정에서 방광과 요도를 지지하는 골반저근이 손상되면, 방광의 위치가 변하고 요도 괄약근 기능도 약화되어 요실금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최정혁 교수는 “출산 경험이 많은 여성일수록 요실금 발생 위험은 더 높아진다. 출산 직후 증상이 일시적으로 호전되더라도, 다시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 한 연구에 따르면 출산 후 5년 이내에 90% 이상이 다시 요실금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설명했다. 제왕절개가 요실금을 예방해줄 것이라는 기대도 있지만, 질식 분만에 비해 발생률이 다소 낮을 뿐, 큰 차이는 없다. 임신과 출산이 주요 원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