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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더(Onther), 이더리움 콘퍼런스 Devcon 참석

온더는 오는 10월 이더리움 재단이 주최하는 콘퍼런스 ‘Devcon’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는 데브콘은 2014년 베를린(Devcon 0)을 시작으로 올해 7번째 행사(Devcon 6)로,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진행된다. 

 

데브콘은 개발자뿐만 아니라 이더리움과 탈중앙화 시스템을 통해 기존 세계를 개선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콘퍼런스이다. 총 4일간의 행사기간 동안 크고 작은 세션이 진행되고, 전후 간 다양한 사이드 이벤트가 열린다.


온더는 총 5명의 인력이 데브콘 발룬티어로 참여하여 행사를 지원한다. 발룬티어는 총 500명을 모집했고, 그 중 온더 측 5명이 선발되어 2일간 연사 발표지원, 컨퍼런스 운영 지원 등 여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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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이상운동질환, 새 치료 길 열려..."뇌심부자극기 이식 환자, 고집적 초음파 수술 가능"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외과 장진우 교수(사진)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뇌심부자극기를 제거하지 않고 고집적 초음파 수술을 시행해 무도증 환자를 성공적으로 치료했다. 무도증은 얼굴, 팔, 다리 등 신체의 여러 부위에서 갑작스럽고 불규칙한 움직임이 발생하는 중증 이상운동질환이다. 유전성 신경질환이나 고혈당에 의한 당뇨병성 신경병증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악물 치료로 해결이 되지 않는 경우 뇌심부자극기를 이식해 치료를 시도하지만 뇌심부자극수술에도 반응이 없는 난치성 무도증 환자의 경우 다른 치료의 대안이 없었다. 최근, 고집적 초음파 수술이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아직까지 무도증 환자에서 수술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고, 체내 이식된 뇌심부자극기의 금속 전극이 MRI 영상의 정확도를 떨어뜨리고 초음파 에너지 전달을 방해해 전극이 삽입된 상태에서 추가적 초음파 수술을 시도하는 것 자체가 금기시 여겨져 왔다. 장진우 교수팀은 2년 전 담창구(Globus Pallidus)에 미국 대학병원에서 뇌심부자극기를 이식했으나 치료 효과가 없었던 69세 무도증 남성 환자에게 뇌심부자극기의 제거 없이 이차 수술로 고집적 초음파 수술을 시행했다. 연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