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웨일(대표 최태근)은 미국 아칸소 주에서 주관하는 ‘하트엑스’(HeartX)의 ‘2022년 바이오 스타트업 엑셀레이터’(2022 Bio start-up accelerator) 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아칸소 주의 심혈관 전문병원, 대형체인병원 등 5곳에서 메디웨일의 AI 혁신의료기 'Reti-CVD'의 임상참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선정기업에 대한 임상참여 결정은 각 병원의 심사위원회에서 이루어지는데, ‘St. Bernards’, ‘Baptist Health’, ‘CHI St. Vincent’, ‘Washington Regional’, ‘Conway Regional 등 심혈관 전문병원 및 대형 체인병원 5곳에서 메디웨일의 제품에 대하여 임상참여를 확정했다.
'Reti-CVD'는 한국명 ‘DrNoon for CVD’(심혈관위험평가소프트웨어)로, 안구 촬영만으로 1분 안에 심혈관질환 위험을 조기에 발견하는 세계 최초 AI 의료기기이며, 지난 8월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아 오는 12월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의 선진입 의료기술(신의료기술평가 유예)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하트엑스는 2017년부터 매년 심혈관과 관련된 새로운 혁신의료기기를 시장에 내놓은 유망한 5개 기업을 선정하여 아칸소 주가 제공하는 2개 이상의 기업과 파일럿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함으로써 선정기업의 가치를 입증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임상기회를 제공하여 심혈관 환자가 필요한 가장 최신의 혁신의료기술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11월 1일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