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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제2차 환경보건 세미나 개최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환경보건빅데이터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정경숙, 원주의과대학 직업환경의학교실 교수)가 오는 10월 31일 오후 3시 30분부터 ‘2022년 제2차 환경보건 세미나’를 개최한다.


지난 9월에 이어 개최되는 이번 2차 세미나는 ‘건강 영향 평가에서의 환경 노출 자료 특성에 대한 이해와 활용’을 주제로, ▲건강영향 평가에 활용하기 위한 환경 노출 모델링 자료의 특성(김종헌 성균관대학교 사회의학교실 교수),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시대에서 환경오염물질 노출 및 위해성 평가(신형무 베일러대학교 환경과학과 교수)에 대한 강연이 이뤄질 예정이다.


세미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며, 환경보건관련 전공자 및 종사자, 일반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환경보건센터 정경숙 센터장은 “국민의 건강증진과 더 나은 환경조성을 위해 보다 정확한 환경보건 빅데이터 구축과 정보를 제공하고, 환경유해인자와 건강 피해 규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지난 2021년 9월 환경부로부터 ‘환경보건빅데이터 환경보건센터로’ 지정돼 국가 환경보건 계획 및 정책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오는 11월에 3차 환경보건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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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역류성 식도염 기능내시경으로 정확한 진단 후 맞춤형 치료 필요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 조주영 교수팀(조주영, 김성환, 이아영)은 국내 최초로 기능 내시경을 도입해 역류성 식도염을 정확히 진단하고, 약제 복용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난치성 위식도 역류질환’에 스트레타 고주파 시술, 역류방지 점막절제술 (ARMS), 역류방지 점막소작술 (ARMA) 등의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대부분 약물로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일부 환자에게서 고용량의 약물치료에도 혹은 장기간 약물 복용에도 증상 호전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증상이 있다고 약물 복용을 장기간으로 지속할 경우 위축성 위염, 철분결핍, 장의 미생물 감염 위험, 골절의 위험이 높아진다. 약물치료 외에 역류성 식도염 치료법으로 위저부 주름술(Fundoplication)과 같은 수술적 치료부터 자기장 괄약근 강화술 (LINX), 메디거스 초음파 내시경 자동봉합기 등과 같은 내시경적 치료 등 여러 방법들이 지속적으로 고안되고 있다. 하지만 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 62%는 11-13년 후 재발하거나,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되었지만 약물치료에도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에 실제 다른 질환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15%나 된다. 강남차병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