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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케이메디허브 제약산업 실무실습 ..학계 긍정적 반응 이끌어 내

제약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 제공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의 전문인력 양성사업인 제약산업 실무실습이 학계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19일, 대한약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 심포지움 세션에서 전문인력 양성사업 교육 현황을 주제로 한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 최유영 팀장의 강연이 학계와 산업계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고 전했다.


제약산업 실무실습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제약회사 등 실무실습을 위한 기관의 수는 제한되어 있어 학계의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교육기관 공급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2014년 200명의 약학대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현재 약 2배 이상의 교육 인원을 수용할 정도로 사업 규모를 확대시켰다.


의약생산센터는 실시간 변화하는 제약산업의 동향 제공 등 학계에서 원하는 부분을 채워주기 위해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인허가, 첨단 생산 및 분석 장비 사용, 의약품 생산 및 품질 시험 실습 등 매년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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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역류성 식도염 기능내시경으로 정확한 진단 후 맞춤형 치료 필요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 조주영 교수팀(조주영, 김성환, 이아영)은 국내 최초로 기능 내시경을 도입해 역류성 식도염을 정확히 진단하고, 약제 복용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난치성 위식도 역류질환’에 스트레타 고주파 시술, 역류방지 점막절제술 (ARMS), 역류방지 점막소작술 (ARMA) 등의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대부분 약물로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일부 환자에게서 고용량의 약물치료에도 혹은 장기간 약물 복용에도 증상 호전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증상이 있다고 약물 복용을 장기간으로 지속할 경우 위축성 위염, 철분결핍, 장의 미생물 감염 위험, 골절의 위험이 높아진다. 약물치료 외에 역류성 식도염 치료법으로 위저부 주름술(Fundoplication)과 같은 수술적 치료부터 자기장 괄약근 강화술 (LINX), 메디거스 초음파 내시경 자동봉합기 등과 같은 내시경적 치료 등 여러 방법들이 지속적으로 고안되고 있다. 하지만 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 62%는 11-13년 후 재발하거나,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되었지만 약물치료에도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에 실제 다른 질환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15%나 된다. 강남차병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