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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브비, 새로운 바이오제약 기업으로 첫 걸음

애브비(NYSE:ABBV)사는 오늘 독립적인 바이오제약 기업으로 역사적 첫 걸음을 내딛으며, 그 경영진과 직원, 환자들이2013년 첫 거래 게시를 알리는 종을 울리기 위해 뉴욕증권거래소 포디엄에 함께 모였다.

의약품 개발에 힘써온 125년 역사를 기반으로 애브비는 최첨단 바이오테크 기업의 집중과 열정에 제약 업계 선두 기업으로 오랫동안 쌓아온 전문성과 시스템을 결합해 출범한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이다. 예상 연매출180억 달러 규모로 설립된 애브비는 170개국의 환자들에게 의약품을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을 통해 주주 가치를 창출하고 주주에게 배당금을 꾸준히 지급해 온 기존 역사를 지속 이어가겠다는 각오로 출발했다.

“오늘 애브비는 훌륭한 포트폴리오와 탄탄한 파이프라인, 그리고 환자를 지원하고 회사 성장을 견인할 열정적인 직원들과 함께 새로운 회사를 시작합니다.” 라고 애브비 CEO인 리처드 A. 곤잘레스 회장은 말하며,“당사는 이러한 자산과 더불어 혁신에 총력을 기울이며 주주들을 위한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애브비는 기업의 장기적인 수익 창출과 성장 방법과 과학적 발견을 신약으로 개발해 시장에 제공해 온 검증된 역량을 두루 갖춘 경험 많은 경영진들이 이끌고 있다. 또한, 바이오제약 기업으로 미래의 치료제에 투자를 가능하게 하는 시장 선도 의약품들로 구성된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효율적이고 집중된 비즈니스 모델을 채택했다.  

포트폴리오에는 성장 브랜드이자 지속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는 제품으로 세계 1위 생물학적 제제인 휴미라와 칼레트라,루크린, 시나지스, 젬플라 등이 있다.


애브비의 장기적 성장은 중기와 후기 임상 단계에 있는 20여 개의 괄목할만한 파이프라인과 C형 간염, 류마티스 관절염, 판상형 건선, 다발성 경화증,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척추 관절염, 다발성 골수종, 자궁내막증 등의 질병 치료를 위한 신약 개발로 인해 더욱 강화될 것이다. 애브비는 지난 수년에 걸쳐 파이프라인에 있는 신약 후보물질의 숫자를 세 배로 늘려온 바 있다.

파이프라인 에 있는 제품들과 같이 애브비는 탄탄한 임상 결과와 환자에 제공하는 혜택, 보건경제적 가치를 보유한 치료제들을 신속하게 개발하고 있다.
혁신을 향한 애브비의 노력

신약후보물질을 발견해 효과적인 치료제로 개발하는 것은 애브비의 기업 미션이자 비즈니스의 토대이다. 이를 위해 애브비의 연구는 회사의 중점 분야인 중증 질환들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전세계 환자와 급여기관, 보건당국의 요구에 대한 세심한 평가를 바탕으로 시작한 환자 중심의 연구개발 접근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당사의 과학자들과 의사들은 미래 질병 치료 방법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최상의 잠재력을 지닌 표적들에 대한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애브비는 전세계 연구 개발 및 제조 시설에서 혁신을 위해 신속하게 협력 하고 있다. 당사의 과학자들은 실험실에서 임상 시험 단계까지 유망한 신약 후보물질을 더욱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는 독점 기술들과 방법들로 연구 개발에 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애브비의 연구는 회사 내부와 외부에서 신약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기 위한 협력적 모델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애브비는 현재 모든 보건 의료 비용의 75%를 차지하고 있는 만성질환과 같이 해결되지 않은 복잡한 보건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전문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환자의 치료 결과를 개선시키는 새로운 전문 치료제를 개발함으로써, 애브비와 그 직원들은 이러한 질병으로 인한 장기적인 건강과 경제적 영향을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전세계 21,000명의 애브비 직원들은 환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들은 세계적으로 가장 절실한 건강 문제를 해결하는 치료제를 혁신을 통해 개발할 수 있는 독립성과 전문성,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애브비에서 우리의 약속은 애보트의 125년 유산 위에 세계적으로 가장 심각한 보건 이슈들의 일부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라고 곤잘레스 회장은 말하며, “애브비가 지속 이어갈 유산은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생각됐던 질환에 대한 치료방법을 발견하고 해결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것이 될 것입니다.” 라고 밝혔다.

애브비는 오늘 뉴욕증권거래소와 유로넥스트 거래소에 상장되며 주식 심볼, “ABBV”를 사용하게 된다. 동부 표준 시간(EST) 9시 29분에 주식 거래 시작을 알리는 종을 울리며 관련 현장 소식이 웹케스트로 뉴욕증권거래소 웹사이트에서 생중계된다. 거래 개시 종을 울리는 장면 사진과 비디오는 facebook (NYSE Euronext-Official Site), YouTube (nysetv1), and Twitter (@NYSEEuronext), #NYSEBell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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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건강영향 연구, 과학적 근거 기반 정책 마련에 속도 낸다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현영)은 대한예방의학회(회장 홍영습)와 공동으로 「제4차 미세먼지 대응 질병연구 포럼」을 6월 27일(금)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미세먼지로 인한 질병 발생과 건강 영향에 대응하기 위해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고, 연구 방법론부터 노출 평가, 건강 영향 분석에 이르기까지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연구 개발 방향성과 정책 연계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대한예방의학회,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학영 의원실과 함께 공동으로 주최하며, 학계, 연구기관, 국회, 정부 관계자들이 폭넓게 참여할 예정이다. 포럼 1부에는 ▲ 미세먼지 건강 영향 연구의 최신 방법론과 향후 제언(김경남 교수, 연세대), ▲ 미세먼지 노출 평가 방법론 및 연구 제안(이용진 교수, 연세대), ▲ 미세먼지 건강 영향의 최신 연구 동향 및 연구 제안(김진배 교수, 경희대)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는 김창수 교수(대한예방의학회)를 좌장으로, 기후 및 역학·임상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미세먼지 대응 건강 연구를 위한 다각적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며, 2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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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횡령 배임액 고소 관련... “회생 방해 행위에 단호히 대응할 것” 동성제약(대표이사 나원균)은 지난 6월 24일, 자사 상근감사 고찬태 씨가 제기한 고소 건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회사는 “이번 고소는, 회사의 단순 선급금 계정과목의 특정시점의 합산액을 전부 횡령 배임액으로 고소한 사실관계와 회계적 실체를 무시한 주장에 불과하다”며 법적 절차에 따라 성실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고 씨와 브랜드리팩터링 측이 주장하는 ‘177억 원 횡령’은 실제 회계자료와 차이가 있으며, 이는 나원균 대표이사 취임 전부터 장기간에 걸쳐 누적된 거래 내역을 단순 합산한 수치일 뿐이다. 해당 자금은 모두 외부 감사와 회계 처리 과정을 거쳐 관리돼 왔으며, 주장과 같은 불법행위로 볼 수 있는 근거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고 씨는 이양구 전 대표의 재임시절 임명된 인사로 ‘상근 감사’라는 직책에도 불구하고, 지난 수년간 단 1회만 출근한 것으로 파악되며, 어떠한 감사 업무나 자료 검토도 수행한 바 없는 인물”이라며 “감사로서의 기본적 직무조차 수행하지 않았던 인사가 이제 와서 회사 자금 횡령을 주장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또한 동성제약은 “고 씨의 이번 고소는 회사를 장기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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