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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 환경보호와 건강증진 위한 남산 그린짐 활동 진행

임직원 ‘그린무버’ 참여하는 남산 그린짐 활동으로 신체적정신적 건강 도모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 https://www.pfizer.co.kr)이 11일 환경보호와 건강증진을 위한 그린 무브(Green Moves) 캠페인의 일환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 남산에서 그린짐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린 무브 캠페인은 한국화이자제약의 ESG 이니셔티브 ‘더 건강한 세상을 위한 움직임(Moves for a Healthier World)’ 중 환경 부문 캠페인으로, 다양한 생태적 기능을 수행하는 도시숲에서 환경 보호 활동을 하며 신체적 건강과 심리적 안정감을 향상시켜 개인‧환경‧지역사회의 건강성을 제고하는 그린짐 활동을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캠페인이다.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들은 그린 무브 캠페인에 동참하는 ‘그린 무버 (Green Mover)’로서 11일 오전 남산 남사면 소나무숲에서 그린짐 활동에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호미, 전정가위 등 손도구를 통해 칡을 제거하고, 균형적으로 상생하는 건강한 숲을 만들기 위한 환경 활동을 진행했다. 또 숲 속에서의 티타임을 통해 휴식시간을 갖고, 야외활동을 통해 면역 능력을 향상시키며, 육체적· 정신적 피로를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 8월 사단법인 생명의숲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린짐 활동 확대를 위한 기금을 지원하며, 생명의숲은 전국 그린짐 활동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그린짐 리더를 양성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서울 남산, 경남 창원시 도시숲, 대전시 도시숲 등지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그린짐 활동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대표이사 사장은 “그린 무브 캠페인은 지속가능성, 건강성 등 화이자가 추구하는 ESG 가치를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생명의숲과의 협업을 통해 건강한 도시숲을 조성하고 참여자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지키고 소통과 협력의 장을 열어 지역사회의 건강까지 제고할 수 있는 프로그램 확대에 기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국화이자제약은 보다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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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천안공장 ‘품질혁신센터’ 준공...글로벌 수준 품질 구현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충남 천안시 천안공장 부지 내에 ‘품질혁신센터’를 준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품질혁신센터 준공은 글로벌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갖춘 체계적인 품질 경영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품질혁신센터는 지상 5개층, 연면적 약 4,820㎡ 규모로 조성됐으며, GMP기준을 반영한 시험시설 과 신규 미생물실 설치 외에도 품질 경영(QA) 및 품질 관리(QC) 등의 사무공간, 사내 카페·식당·체력단련실 등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 공간을 갖췄다. 특히 증가하는 품목과 강화되는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설계됐다. 실험실은 운영목적에 맞춰 이화학, 기기, 미생물 시험 공간을 완벽하게 분리하고 공조 및 동선 체계를 GMP 기준에 맞춰 최적화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의 신뢰성과 완결성이 강화되고, 기존 외부 위탁시험 과정에서 발생하던 적체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소하여 품질시험의 리드타임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존 제조 시설과 식당 공간을 분리하여 GMP 리스크를 근본적으로 제거했다. 아울러 본동의 공간적 여유를 확보함으로써 향후 생산 및 품질 인프라의 추가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했고, 천안공장을 동아제약과 동아ST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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