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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엘에스, 3분기 실적 발표 ‘3분기 누적 최대 매출액 달성’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 15% 상승 ...영업이익은 14억 원으로 9억 원 감소

화장품소재 및 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이사 박진오)가 2022년 3분기 누적 최대 매출액을 달성하며 14일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대봉엘에스의 연결재무제표 기준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5% 증가한 696억 원으로 역대 최고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다만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69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억원 감소했다. 3분기 매출액은 218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4억 원으로 9억 원 감소했다.

3분기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원가 상승 요인으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감소했으나 4분기부터 원가 상승 요인이 제한적이어서 매출 증가와 더불어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실적과 관련해서 회사 관계자는 “전세계적인 인플레이션 상황에도 불구하고 화장품 소재와 원료의약품, 친환경 배합사료 각 분야에서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전방산업인 제약사업의 호조에 힘입어 원료의약품 사업 부문이 괄목할 만한 성장을 기인했다

매출액이 증가하면서 3분기 누적 최대 매출액을 달성한 것으로 각 분야의 사업들이 모두 성장했다”면서 “경기의 불확실성이 높지만 앞으로 팬데믹보다 ‘엔데믹’ 전환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올해는 전년보다 높은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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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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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 스페인 카탈루냐州와 사업 협력 강화 논의 씨젠은 지난달 30일 스페인 카탈루냐 자치주의 수장인 살바도르 이야 로카(Salvador Illa Roca, 이하 ‘살바도르 이야’) 주지사가 서울 송파구 씨젠 본사를 방문해 천종윤 대표와 회동했다고 2일 밝혔다. 살바도르 이야 주지사는 천 대표를 만나 씨젠이 진행 중인 카탈루냐주 투자에 환영의 뜻을 전하는 한편, 향후 사업 협력 강화에도 강한 의지를 보였다고 씨젠은 전했다. 천종윤 대표는 살바도르 이야 주지사를 만나 “스페인은 유럽 내 대표적인 체외진단(IVD) 시장으로, 씨젠은 오래전부터 현지 파트너십을 맺고 독보적인 진단 체계를 구축하는 등 활발히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술공유사업과 같은 협업 모델로 ‘질병없는 세상’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살바도르 이야 주지사는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씨젠의 활약상을 잘 알고 있다”며 “카탈루냐는 사후 대응에서 사전 예방으로 의료 시스템을 전환하려는 목표를 갖고 있으며 씨젠의 혁신적인 기술로 글로벌 보건 위기를 극복하는 방안을 찾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씨젠은 지난달 27일 카탈루냐주에 스페인 1위 진단기업 웨펜(Werfen)과 기술공유사업 법인인 ‘웨펜-씨젠’을 설립했다. 웨펜-씨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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