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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제약 이상원 회장,‘제36회 약의 날 기념식’ 대통령 표창 수상



㈜유영제약은 지난 1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36회 약의 날 기념식’에서 유영제약 이상원 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다고 21일 밝혔다.

약의 날은 국민의 생명, 인류의 건강을 위한 의약품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1957년 제1회 기념식이 거행된 이래 65년을 맞이하였으며, 2021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었다.

이번 36회 약의 날 기념식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였으며, 국민의 건강증진과 의약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의약품 안전 및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을 진행하였다.

기념식에서 유영제약 이상원 회장은 의약품 안전 및 제약산업 발전, 지역사회 보건의료 환경 개선, 의약품의 원활한 공급 및 유통 등에 기여한 자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상원 회장은 16년 1개월 동안 유영제약에 재직하며 의약품 연구개발에 매진, 신약 개발에 성공하여 국내 공급 및 수출함으로써 제약산업 발전과 국민건강에 기여한 바 있다.

그뿐만 아니라 유영제약은 2020년 칠백만 불, 2021년 천만 불 수출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제약산업의 인재 양성을 위하여 적극적 장학사업 추진 및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여러 사회적 기부 활동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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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천안공장 ‘품질혁신센터’ 준공...글로벌 수준 품질 구현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충남 천안시 천안공장 부지 내에 ‘품질혁신센터’를 준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품질혁신센터 준공은 글로벌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갖춘 체계적인 품질 경영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품질혁신센터는 지상 5개층, 연면적 약 4,820㎡ 규모로 조성됐으며, GMP기준을 반영한 시험시설 과 신규 미생물실 설치 외에도 품질 경영(QA) 및 품질 관리(QC) 등의 사무공간, 사내 카페·식당·체력단련실 등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 공간을 갖췄다. 특히 증가하는 품목과 강화되는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설계됐다. 실험실은 운영목적에 맞춰 이화학, 기기, 미생물 시험 공간을 완벽하게 분리하고 공조 및 동선 체계를 GMP 기준에 맞춰 최적화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의 신뢰성과 완결성이 강화되고, 기존 외부 위탁시험 과정에서 발생하던 적체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소하여 품질시험의 리드타임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존 제조 시설과 식당 공간을 분리하여 GMP 리스크를 근본적으로 제거했다. 아울러 본동의 공간적 여유를 확보함으로써 향후 생산 및 품질 인프라의 추가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했고, 천안공장을 동아제약과 동아ST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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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추각막 환자,통증과 감염 부담 적고 치료 시간 단축...시력 교정용 콘택트 렌즈 개발 원추각막증 치료와 시력 교정에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 개발됐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안과 김태임 교수와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신소재공학과 한세광 교수, 부산대 유기소재시스템공학과 김기수 교수 연구팀은 각막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환자의 통증과 감염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원추각막 치료 및 시력교정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터리얼즈(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IF 19.0)’에 게재됐다. 원추각막증은 각막이 점차 얇아지고 뾰족해지고 결국에는 뒤틀려 시력에 지장을 주는 비염증성 진행성 각막 질환이다. 보통 10대에 발생해 점차 진행되며 사물이 번져 보이고, 시력이 떨어질 수 있다. 진행을 막기 위해 기존에는 ‘드레스덴 프로토콜’이라 불리는 시술이 이뤄졌다. 드레스덴 프로토콜은 각막 상피를 제거한 뒤, 30분간 리보플라빈(비타민 B2)을 점안하고 30분 동안 자외선을 조사해 각막 조직을 단단하게 만드는 방식이다. 치료 효과는 입증됐지만, 상피를 제거하면서 생기는 극심한 통증과 감염 위험이 동반되고 긴 회복 기간이 소요돼 환자에게 큰 부담이 되는 상황이다. 연구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