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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병원, 몽골 MOU 협약 체결

부산대병원 국제진료센터는 몽골 환자 유치 및 인적 자원 교류 등 다양한 활동과 관련하여 해외 주재 회사인 몽골 Perfect Quality 社와 2012년 12월17일 ‘몽골 MOU 협약식’을 가졌다.

이는 통해 앞으로 몽골 현지 환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계기가 됨과 동시에 한국과 몽골 양국 간의 상호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 나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부산대병원 국제진료센터는 해외환자 유치 및 글로벌 스탠다드 병원을 확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2년 5월 오픈하여 본격적인 외국인 환자 진료 업무를 하기 시작했으며,  국제화 시대에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환자에게 상급 종합병원의 수준 높은 진료 서비스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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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 환자 10명 중 7명은 50대 이상 여성… 출산 경험 많은 여성,위험 2~3배 무더운 여름철, 환자는 줄지만 발생하면 더 힘든 질병이 있다. 바로 요실금이다. 여름철에는 땀과 소변이 섞이면서 냄새가 심해지고, 습한 속옷으로 인해 피부 질환까지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고령 여성에게 흔한 질환이지만, 출산 경험이 있는 중년 여성부터 비만이나 변비를 겪는 젊은 여성까지 환자층이 넓어지고 있는 요실금에 대해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최정혁 교수와 함께 알아본다. 출산 경험 많은 여성, 요실금 위험 2~3배요실금은 단순한 노화 현상은 아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바로 임신과 출산으로, 이 과정에서 방광과 요도를 지지하는 골반저근이 손상되면, 방광의 위치가 변하고 요도 괄약근 기능도 약화되어 요실금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최정혁 교수는 “출산 경험이 많은 여성일수록 요실금 발생 위험은 더 높아진다. 출산 직후 증상이 일시적으로 호전되더라도, 다시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 한 연구에 따르면 출산 후 5년 이내에 90% 이상이 다시 요실금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설명했다. 제왕절개가 요실금을 예방해줄 것이라는 기대도 있지만, 질식 분만에 비해 발생률이 다소 낮을 뿐, 큰 차이는 없다. 임신과 출산이 주요 원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