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 이하 “재단”)은 지난 8일부터 9일(금)까지 이틀간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2022년 자살예방사업 콘퍼런스(이하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자살예방의 통합적 접근과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전국 자살예방센터(정신건강복지센터) 실무자 및 관련 전문가 등 약 300명이 참가한다.
콘퍼런스는 자살예방 주제발표, 세션Ⅰ, 세션Ⅱ, 자살예방사업 실무자 소진예방 특강으로 진행된다. 자살예방 주제발표 시간에는 보건복지부가 “국가 자살예방 강화대책“에 대해 발표하고, 관련 전문가 및 현장 실무자와 함께 자살예방과 정신건강․복지․경제에 대해서 심도 있는 토론을 한다.
세션Ⅰ과 세션Ⅱ는 각각 3개의 하위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2022년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해 온 자살예방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자살예방사업 현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앞으로의 추진 전략을 모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