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생체의료시험연구센터(센터장 박상원)가 치과분야 서울대 이어 두 번째로 ‘의료기기 비임상시험실시기관(GLP)’에 지정 됐다.
센터는 ‘22년 12월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의료기기 GLP 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의료기기 GLP 기관은 총 12곳이 있다, 전남대학교생체의료시험연구센터의 GLP 기관 지정은 ‘치과 분야 국내 서울대에 이어 두 번째이며 호남지역 최초’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GLP(Good Laboratory Practice : 비임상시험관리기준)는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 안전성 평가가 필요한 분야의 신뢰성을 보증하기 위해 연구인력, 실험시설, 장비, 시험방법 등 관련된 모든 사항을 조직적,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운영 규정이다. 비임상시험실시기관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심사 인증 받아야 한다. 의료기기 GLP 제도는 2019년 5월부터 공표 시행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