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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의생명연구원, ‘임상교수 우수연구자’ 선정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의생명연구원 임상의학연구소가 지난 1일(수) 2022학년도 ‘임상교수 우수연구자’ 선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임상교수 연구자에는 ‘racing 시험에서 당뇨병 및 동맥경화성 심혈관 질환 환자에서 중등도 스타틴 에제티미브 병용치료와 고강도 스타틴 치료 비교’(Moderate-intensity statin with ezetimibe vs. high-intensity statin in patients with diabetes and atherosclerotic cardiovascular disease in the RACING trial)라는 연구 논문을 제출한 순환기내과 윤경호 교수와 통풍환자에서 양성 발작성 현훈, 메니에르병 및 전정신경염의 발생위험에 대한 연구(The Risk of BPPV, Meniere’s Disease, and Vestibular Neuronitis in Patients with Gout: A Longitudinal Follow-Up Study Using a National Health Screening Cohort)라는 논문을 제출한 이비인후과 정주용 교수가 선정됐다.

원광대병원은 상급종합병원의 취지에 맞는 우수연구자를 양성하고 연구에 대한 동기 부여와 연구 장려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우수 논문 장려 지원 사업을 시행해 왔으며 이번으로 5회째를 맞고 있다.

서검석 원광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은 “실용적이면서 결과를 낼 수 있는 보건의료 R&D 시스템을 확립하고, 산/학/연/병 협력 기반의 개방형 플랫폼을 구축하면서, 기초, 중개, 임상 연구를 실행하고자 교원 및 임상교수에게 실질적 지원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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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의료체계 변화 오나...의협 "보건복지부를 ‘보건부’로 독립 시켜야" 대한의사협회는 10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선 후보들에게 합리적인 보건의료 정책을 제안하기 위한 정책제안서를 마련, ‘대한의사협회 대선 정책제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의협은 이날 주요정당, 학회, 의사회 등 관련 단체들을 초청해 대한의사협회 대선기획본부에서 공식적으로 마련한 정책들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선 정책 제안의 핵심 키워드에는 ‘지속가능한 미래 의료체계 구축, 모두를 위한 보편적 의료서비스, 신뢰하고 안심하는 의료환경 조성’ 이 담겼으며, 특히 중앙부처인 보건복지부에서 ‘보건부’를 독립하여 부처를 신설하는 ‘의료 거버넌스 혁신’을 첫 번째 아젠다로 언급하는 등 대한민국 의료체계에 상당한 변화를 줄 수 있는 사항들이 포함됐다. 이날 정책제안 보고회에서 개회사를 진행한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이번 정책 제안은 단순히 의사의 권익을 대변하는 주장이 아니라, 국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의료계 대표단체의 책임 있는 목소리” 라고 말했으며, “우리 의료계가 당면한 위기를 넘어, 국민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열기 위한 비전이자 약속”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창수 대한의사협회 대선기획본부 공약연구단장 겸 공약준비TF위원장은 “대한민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