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2 (금)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보건단체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지역 찾아가는 R&D 설명회 개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공동 주관,지역산업 특성 고려한 밀착형 R&D 지원 방안 논의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지역 산업 특성을 고려한 R&D 밀착지원 강화와, 이를 통한 지역 간 R&D 격차 해소를 위한 설명회를 마련했다.

케이메디허브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은 2월 14일 ‘권역별 찾아가는 R&D 설명회(대구·경북지역)’를 공동 개최하였다.

행사는 △ 권역별 혁신기업 간담회 △ 대구·경북 주력 사업 대상 R&D 설명회로 구성되었으며, 지역 산학연병 연구자 및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권역별 혁신기업 간담회’에서는 ㈜헬스올, (주)세신정밀 등 의료산업 관련 기업을 비롯한 자동차, 기계, 섬유, 화학, 로봇 등 대구·경북 주력 및 신성장 산업 분야 기업 대표 18여명이 참석하여,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애로 사항을 직접 청취하여, 산업 현장 상황에 맞는 현실적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취지이며,  지역 주력 분야  맞춤형 지원이라는데 그 의미가 있다. 

두 번째 섹션이었던‘대구·경북 주력 사업 대상 R&D 설명회’에서는 지역 산·학·연·병 연구자 2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지원 사업 정보를 비롯한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이었다. 

 ‘산업기술 R&D 제도개선’‘2023년 산업기술혁신사업 지원 계획 안내’ 등 주요 지원 계획 설명을 통해 연구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현재 케이메디허브가 추진중인 지원 사업을 소개하며 다채로운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대구경북지역의 우수한 자동차, 기계, 섬유 기업과 의료산업을 어떻게 결합시킬 것인지도 고민해볼 문제”라며 “케이메디허브가 대구지역에 뿌리내리고 있는 만큼 지역경제에 어떻게 기여할 것인지도 늘 고민할 터”라고 밝혔다.  

전윤종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원장은 “사업 수행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 지역 R&D 강화를 통해 지역 기업 혁신과 성장의 원동력이 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 연구자들의 성공적인 R&D 수행을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제2회 연수강좌 개최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 이 지난 21일 병원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50여명의 지역사회 의료진이 참석한 이번 연수강좌는 내과 분야의 최신 치료 지침과 임상 경험을 공유하고, 실제 진료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질적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강좌 프로그램을 통해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호흡기·내분비·신장질환 등 주요 내과 영역과 영상의학적 접근까지 포함해 다학제적 관점에서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을 제시했다. 첫 강연은 민주원 내과센터장(호흡기내과 전문의)이 맡아 ‘천식 치료의 MART 용법 효과적 사용’을 주제로 발표했다. 윤태관 내분비내과 전문의는 ‘2025년 당뇨 진료 가이드라인 기반 치료전략’을 소개했고, 이어서 신장내과 이효상 전문의는 ‘국제신장학회(KDIGO)에 따른 만성신장질환 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박양신 영상의학과 전문의의 ‘췌장 초음파검사를 통한 질환 감별 진단’ 강연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강좌 좌장인 민주원 내과센터장은 “연수강좌를 통해 최신 학문적 성과와 진료 지침을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 의료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의료진 간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