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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대한결핵협회, 대한노인회와 업무협약 체결

국내 결핵신(新)환자 중 65세 이상 어르신 비중이 50%를 넘어선 발병 현황을 고려하여 경로당 집중 검진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한 선제적 대응 강화



대한결핵협회(회장 신민석, 이하 협회)는 지난 17일, 대한노인회(회장 김호일, 이하 노인회)와 함께 900만 어르신의 건강한 숨결과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면역력이 취약한 어르신이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결핵검진, 예방교육, 환자 지원, 실버케어사업 등 각자의 특장점을 발휘하는 전문분야에서의 협업 확대를 약속했다.

실제로, 지난해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1 결핵환자 신고현황 연보’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65세 이상 어르신 결핵환자 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21년 처음으로 50%를 넘어섰다.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이 가속화됨에 따라 결핵환자 및 결핵사망자 중 어르신이 차지하는 비중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그 어느 때보다 체계적인 어르신 결핵관리 방안이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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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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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여름철 '삼계탕, 냉면, 김밥' 위생 점검... 66곳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여름철 다소비 식품인 삼계탕, 염소탕, 냉면 등을 조리해 배달·판매하는 음식점과 김밥, 토스트 등 달걀을 주요 식재료로 사용하는 음식점 총 5,630곳을 대상으로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66곳을 적발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 등 조치를 요청했다. 주요 위반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5곳, 기준 및 규격 위반 2곳, 표시기준 위반 1곳, 조리실 내 위생불량·위생모 및 마스크 미착용 등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17곳, 폐기물 용기 뚜껑 미설치 등 시설기준 위반 17곳, 건강진단 미실시 24곳이다.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을 한 후 6개월 이내에 개선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과 함께 음식점에서 판매하는 삼계탕, 냉면, 김밥 등 조리식품 총 156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김밥 2건에서 바실루스세레우스균과 대장균이 기준보다 초과 검출되어 해당 음식점들을 행정 처분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시장 규모가 크게 성장하고 있는 배달음식점의 위생·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2021년부터 다소비 품목을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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