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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비만학회, ‘건강 걷기 대회’ 성료



 대한비만학회(회장 김성수, 이사장 박철영)는 4일 ‘세계비만의 날’을 기념해 강북구 걷기협회와 공동으로 주최한 ‘건강 걷기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세계비만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비만연맹(WOF)에서 2015년 제정한 기념일로 비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 및 치료 개선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매년 다른 주제로 펼쳐지는 본 글로벌 캠페인의 올해 주제는 ‘비만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다. 비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을 통해 ‘나’에서 ‘우리’로 관점을 전환하기 위한 취지를 담고있다. 대한비만학회도 올해부터 세계비만의 날에 동참한다.

‘건강 걷기 대회’는 대한비만학회가 세계비만의 날을 맞아 국내 비만에 대한 인식 전환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했다. 걷기는 대한비만학회에서 강조하는 정확한 비만상식과 병행되는 식사 및 운동치료에서 유산소성 운동에 속하는 운동치료법 중 하나로, 이는 대국민 참여 캠페인으로 건강 걷기 대회를 주최한 이유와 맞닿아 있다.

행사의 주제도 글로벌 캠페인 주제에 맞췄다. ‘즐거운 걷기(Fun & Walk)’라는 주제로 혼자 걸으면 무료하던 걷기도 함께 걸으면 즐거움이 배가 되는 경험을 제공, 비만을 예방 및 치료하는 바람직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사회적 논의로 확장시키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

주말 아침부터 대회를 위해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 모인 500여명의 참가자는 준비운동부터 시작해 솔밭근린공원을 거쳐 약 1시간여 동안 걸었다. 걷는 동안 비만과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해 자연스레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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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인천참사랑병원과 업무 협약체결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강북구·노원구·도봉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인천참사랑병원과 함께 마약류 중독자 치료 및 재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2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마약류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민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치료와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마약류 중독자들의 지속적인 회복을 지원하고 원활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며, 협약 기관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마약류 중독자의 치료 및 재활을 위한 의뢰·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 실적은 2022년 421명에서 2024년 875명으로 2년 새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인천참사랑병원은 권역 치료보호기관으로서 연간 치료보호환자의 72%(2023년 기준)를 담당하고 있다. 인천참사랑병원에서 퇴원하거나 외래치료를 받는 중독자들에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상담과 개별서비스 계획을 통해 심리사회적 지원을 제공하며, 중독자들이 안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중독자들이 재활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지속 가능한 회복을 이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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