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7 (월)

  • 구름조금동두천 -1.0℃
  • 구름조금강릉 4.1℃
  • 구름많음서울 0.6℃
  • 구름많음대전 2.7℃
  • 구름많음대구 4.5℃
  • 구름조금울산 5.3℃
  • 구름많음광주 5.9℃
  • 구름조금부산 6.9℃
  • 흐림고창 6.1℃
  • 흐림제주 10.0℃
  • 구름많음강화 -0.2℃
  • 구름많음보은 1.1℃
  • 맑음금산 2.3℃
  • 구름많음강진군 6.6℃
  • 구름조금경주시 4.4℃
  • 구름많음거제 8.3℃
기상청 제공

해외소식

FDI 세계치과의사연맹 "세계 인구의 약 절반, 구강 질환을 앓고 있어"

FDI, 세계 구강건강의 날 맞아 구강 건강 조치에 우선순위 두도록 촉구

FDI 세계치과의사연맹(FDI World Dental Federation, FDI)이 전 세계 정부와 국제 보건기관에 구강 질환에 대한 대응에 우선순위를 둘 것을 촉구했다. 여기에는 올 9월에 열리는 유엔(UN) 보편적 의료 보장(Universal Health Coverage, UHC) 고위급 회담(High Level Meeting, HLM)에 구강 건강을 통합시키는 안건도 포함된다.

뉴욕에서 열리는 이 회담은 2019년에 열린 첫 HLM에 이어 UHC 진행상황을 평가하고, 모두를 위한 건강을 제공하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 영역을 파악할 핵심적인 기회를 국가와 이해관계자들에게 제공할 전망이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구강 질환은 세계 인구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만연한 질환이며, 약 35억 명이 충치, 심각한 잇몸 질환, 치아 손실 및 구강암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한다. 구강 질환 환자의 수는 5대 주요 비전염성 질환(심혈관 질환, 당뇨병, 만성 호흡기 질환, 암, 정신 질환)의 환자 수를 합한 것보다 약 10억 명이나 더 많다. 

FDI 세계치과의사연맹 회장이자 모로코 카사블랑카 Mohammed VI of Health Science 의과대학 치과 학장인 Ihsane Ben Yahya 교수는 "좋은 구강 건강은 신체 건강과 정신 건강 모두에서 일상생활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매년 수십억 명이 구강 질환으로 고생하는 만큼, 각국 정부와 국제 보건기관이 방침을 정하고 행동할 때가 됐다"라며, "이는 모두에게 저렴하고 양질의 구강 보건에 대한 평등한 접근성을 보장하고, 구강 건강을 보편적 의료 보장 계획의 핵심으로 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좋은 구강 건강은 숨을 쉬고, 먹고, 말하고, 미소 짓는 데 매우 중요하다. 구강 질환을 방치하는 경우 개인의 건강과 사회적 전망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구강 질환을 앓는 환자는 계속되는 통증, 이차 질환, 사회적 고립, 직장에서의 배제, 교육 성과 감소 등과 같은 위험에 처할 수 있다.

대부분의 구강 질환은 비용 효율적인 개입으로 예방 및 치료가 가능하다. 그러나 가용성과 가격을 비롯한 다양한 이유로 구강 관리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전 세계 구강 질환 환자의 약 75%가 저소득 및 중소득 국가에서 거주한다. 이들 국가에서는 구강 건강관리 비용이 종종 가정에 치명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Ihsane Ben Yahya 교수는 "Global Oral Health Action Plan의 채택을 포함해, 구강 건강에 대한 증가하는 성장 동력을 환영한다"라며 "이는 FDI의 모두를 위한 최적의 구강 건강을 제공하기 위한 비전 과도 맥락을 같이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손끝 저린 증상 나타나고 팔다리 감각 동시에 둔해지며 걸음걸이 휘청...'이 질환' 의심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김태훈 교수는 ‘경추 척수증Cervical Myelopathy)’의 위험성을 지적하며 증상이 있다면 단순 노화로 치부하지 말고 빠르게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손끝이 저린 증상이 나타나면 대부분 목 디스크나 단순 노화로 여기기 쉽지만 팔다리 감각이 동시에 둔해지고 걸음걸이가 휘청거리는 증상이라면 경추 척수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는 것이다. 경추 척수증은 목뼈(경추) 안에 위치한 신경 다발인 척수가 압박을 받아 손상되는 중증질환이다. 이 질환은 뇌졸중(중풍)처럼 심각한 마비 증상을 일으킬 수 있어 ‘목 중풍’이라고도 불린다. 일반적인 목 디스크는 신경 뿌리 하나에 문제를 일으키지만, 척수증은 척수신경 다발 전체가 눌리기 때문에 광범위한 손상을 초래한다. 김태훈 교수는 “척수는 한 번 손상되면 회복이 어렵다. 증상이 나타났을 때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으면 회복 불가능한 마비를 남길 수 있다”며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목 디스크와 다르다… 손끝·발끝이 동시에 보내는 ‘어눌함’ 신호 경추척수증은 일반적인 목 디스크 환자가 겪는 ‘팔만 저린 증상’과는 양상이 다르다. 김태훈 교수는 “목 디스크가 톨게이트에서 사고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