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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환자중심 사람중심 병원 만드길 가속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내·외부 고객이 공감하는 환자중심 사람중심 병원 만들기에 앞장선 친절 직원과 열정 직원을 격려하고 감사하는 자리를 만들어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27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최우수 친절 및 열정 직원으로 선정된 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전주 그랜드 힐스턴 호텔에서 ‘가족 만찬 강연회’를 개최했다.

병원 최우수 친절 및 열정직원으로 선정된 직원과 가족을 초청하여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병원 직원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2021년, 2022년 최우수 친절·열정직원과 가족들, 병원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가족 만찬 강연회는 △전주문학초등학교 장세인군 △국제영재아카데미 조경현 양의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조동휴 고객·인권지원실장의 개회사 △유희철 병원장의 인사말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교실 이호 교수의 열정에 대한 특별강연 이후 준비된 만찬과 함께 친절·열정 직원들의 근무 모습이 담긴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전남드래곤즈 장내아나운서 김진형 MC가 진행을 맡았으며 소통의 시간에 음악 퀴즈, 단체 가위바위보등 레크레이션을 진행하여 참여 가족들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또한 친절직원 남정현씨의 통기타 축하 공연 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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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이 불러오는 침묵의 위험, ‘당뇨병 콩팥병’ 당뇨병은 시간이 지나면서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한다. 그중에서도 당뇨병으로 인해 콩팥의 기능이 점차 저하되는 질환이 당뇨병 콩팥병이다. 콩팥의 기능이 정상인의 10% 이하로 감소하여 생명까지 위협하는 말기콩팥병의 주요 원인도 바로 당뇨병이다. 실제로, 대한신장학회 등록위원회가 발표한 ‘말기콩팥병 팩트시트 2024’에 따르면 투석을 필요로 하는 말기콩팥병의 원인 중 48%가 당뇨병으로 나타났다. 콩팥은 혈액 내 노폐물을 걸러내고, 혈압 조절과 호르몬 분비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중요한 장기다. 이러한 콩팥의 손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콩팥병으로 진단된다. 문제는 초기에는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다는 점이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는 매년 1회 이상 알부민뇨 검사와 사구체여과율(GFR) 검사를 통해 콩팥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알부민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주요 단백질 중 하나로, 정상적인 상태에서는 소변에서 일정량 이상 검출되지 않는다. 건강한 성인의 경우, 하루 소변으로 배출되는 알부민 양은 30㎎ 이하가 정상이다. 그러나 콩팥이 손상되면 소변에서 알부민이 다량 검출되는 ‘알부민뇨’ 현상이 나타난다. 한편, 하나의 콩팥에는 약 1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