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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전남대병원, 최태성 한국사 강사 초청 특강 개최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최근(3월17일) 의과대학 덕재홀에서 ‘과거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를 주제로 최태성 한국사 강사 초청 특강을 열었다.

전남대병원 교육수련실(실장 주재균 대장항문외과 교수) 주최로 열린 올해 첫 번째 명사초청 특강에는 전남대병원 임직원과 지역민 등 26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최태성 강사는 이날 강의에서 광주에서 선교사 활동을 한 엘리자베스 요한나 셰핑(한국명 서서평)과 오방 최흥종에 대해 이야기했다. 

최 강사는 ‘조선의 건축가 정세권의 일생’과 조선어학회에 대해 말하며 “과거의 사람을 만나면서 우리가 좀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알기 위해서”라며 “따라서 역사는 멀리 떨어진 누군가의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나의 삶과 연결되어 있다”고 말했다. 

또 최 강사는 “이들의 삶의 돌아보며 우리 삶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최태성 강사는 EBS와 이투스 한국사 대표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KBS ‘역사저널 그날’, tvN ‘벌거벗은 한국사’ 등에 출연해 역사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역사의 쓸모’, ‘일생일문(단 한 번의 삶, 단 하나의 질문)’ 등이 있다.

한편, 전남대병원 교육수련실은 오는 6월에도 명사초청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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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항생제 내성균 감염 극복 수기 공모전 개최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항생제 내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6월 16일(월)부터 7월 31일(목)까지 「항생제 내성균 감염 극복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항생제 내성이란 세균들이 특정 항생제에 저항하게되어 해당 약물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현상이다. 내성이 발생할 경우 메티실린내성황색포도알균(MRSA) 감염증,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CRE) 감염증, 반코마이신내성 장알균(VRE) 감염증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해당 감염병은 치료가 어렵고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매년 대국민, 그리고 의료인을 대상으로 항생제 내성의 위험성과 올바른 항생제 사용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들이 항생제 내성의 문제를 쉽게 이해하고, 항생제 적정사용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되었다. 공모주제는 ‘항생제가 듣지 않아 치료가 어려웠던 경험이나 극복 후기’이며, 이를 직접 경험한 환자 또는 그 가족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작(총 6점, 최우수 1점/우수 2점/장려 3점)은 9월 중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수상자에게는 질병관리청장상과 소정의 상품이 수여될 예정이다.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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