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 응급의학과 진영호 교수가 지역응급의료의 질 향상과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51회 보건의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진 교수는 응급의학과 전문의로 초창기 우리나라 응급의학의 학문적 기틀을 다지고 후학 양성을 위해 전공의 수련과 교육계획 수립 등에 참여하여 우리나라 응급의학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일조했다.
전북 응급의료지원센터장 및 전북 응급의료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응급의료의 질 향상과 국민건강증진 및 건강안전권 확보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