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희의료원(원장 김성완)은 지난 6일 폭스바겐의 공식딜러인 ㈜마이스터모터스 이기준 대표로부터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
이기준 대표는 재작년 경희의료원 개원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인 기금조성캠페인 ‘메디글로리(Medi-Glory)’에 참여해 3천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1억 원을 추가로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그는 “경희의료원이 지금처럼 국민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더욱 애써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김성완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후원해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의 뜻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