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스다임(VAXDIGM, 대표 김성재)은 2023년도 ‘서울창업허브 성수’ 입주기업 모집에 최종 선정되어 본사 및 연구소 등 회사 조직을 성수동으로 이전한다고 22일 밝혔다.
백스다임은 미생물 기반 유전자 재조합 합성항원 플랫폼 및 재조합 아데노바이러스 기반 플랫폼을 이용하여, 범용 독감 및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와 같은 신ㆍ변종 바이러스로 인한 미래 감염병 대응 백신 개발과 더불어 자궁경부암 백신을 포함한 이미 개발된 고부가가치 백신의 비용-효과성이 강화된 백신 개발을 목표로 하는 기업이다.
백스다임이 입주하는 서울창업허브는 서울시에서 설립하고 서울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시 우수 창업기업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사무공간을 지원받고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네트워킹 기회 등을 얻는 등 입주 기업의 만족도는 '최상’이라고 평가받는다.
이후 연장 평가를 통해 투자유치, 매출, 고용, 사회적미션 등 평가 기준을 통과하면 1년 추가 지원이 확정된다. 이번 2023년도 상반기 서울창업허브 성수 입주기업 모집규모는 총 6개사 내외로, 경쟁률이 무려 40대 1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