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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케이메디허브,산학연계사업 중소기업 아기유니콘 선정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와 합성신약 산학연계 지원사업을 공동연구 수행 중인 ㈜에이조스바이오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선정되었다. 

 아기 유니콘 육성사업은 사업 모델과 성장성을 검증받은 유망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예비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000억 원 이상)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케이메디허브는‘합성신약 산학연계 지원사업’을 통해 ㈜에이조스바이오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을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공동특허출원을 준비 중이다. 

㈜에이조스바이오는 자체 구축한 인공지능모델을 이용해서 저분자화합물 발굴과 약물전달체를 개발하고 있다. 현재 다수의 제약·바이오기업과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세포투과성 및 세포내소기관 표적능력이 우수한 펩타이드를 다수 발굴하여 핵산전달체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양진영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지속적으로 국내 바이오벤처 및 중소 기업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원역할을 꾸준히 할 것이다”며 “국내 바이오기업들이 글로벌기업으로 까지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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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규 인천성모병원 교수, 간이식 면역조절 연구로 복지부 국책 연구과제 선정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책임연구자)가 최근 보건복지부 글로벌 의사과학자 양성사업 ‘의사과학자 박사후 연구성장지원(심화)’ 과제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연구 주제는 ‘간이식 거부반응 환자에서 병인 B세포 규명과 상주 조절 기억 B세포 기반 이식거부 통합 치료 및 예방 시스템 발굴’로,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한다. 이번 연구는 2025년 9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3년간 진행되고, 총 7.5억 원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간이식은 간경변 말기와 조기 간암 환자에서 시행되는 대표적 치료법으로, 환자들은 수술 후 거부반응을 막기 위해 면역억제제를 복용한다. 하지만 장기 복용 시 만성신장병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고, 약제를 사용하더라도 면역항상성 저하와 장내 균총 불균형 문제가 지속되기도 한다. 이순규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연구팀은 선행 연구를 통해 이러한 문제를 확인해 면역 항상성 유지에는 조절 T세포, 조절 B세포, 미토콘드리아 기능 회복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보고한 바 있다. 또한 간이식 환자를 모사한 아바타 모델을 구축해 연구 기반을 마련했다. 새로운 연구에서는 간이식 거부반응 환자의 병인 B세포와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