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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로닉, 피부과 학회 ‘WCD’ 참가

루트로닉은 지난 3일부터 6일 간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제25차 세계피부과학회(WCD, World Congress of Dermatology)’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루트로닉은 학회 내 전시 공간서 더마브이, 루트로닉 지니어스, 클라리티II, 헐리우드 스펙트라, 울트라 등 주요 제품들을 전시했다. 4일에는 자체 디너 심포지엄을 열고 스위스, 미국, 룩셈부르크 출신의 의사들이 실제로 적용한 임상 케이스를 참가자들에게 발표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제품 인지도 및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박차를 가했다

한편 WCD는 1889년 프랑스 파리에서 처음 시작된 행사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현재는 4년마다 각국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지난 행사는 2019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 세계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문 지식과 지식을 공유하고, 업계의 파트너들이 제시하는 최신 발전 기술을 선보이는 데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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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